제272집: 36만쌍 축복 이후 우리가 가야 할 길 1995년 10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7 Search Speeches

어머니의 수고한 전통을 이어받아야

못 하면 내가 기합을 줄 것입니다. 또, 나보고 돈 없다는 얘기하지 말라구요.「예.」협회 가서 거지 노릇하지 말라구요. 여기 여자들한테 가서 얻어 쓰라구요. 그것을 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안 돼요. 그래서 도적 맞고, 뭘 뭘 떼이고 그게 사는 길입니다. 열 가지 이상만 되면 열 손가락 이 모든 것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열두 가지면 다 벗어나요. 그러니까 문을 열어 놓고 도적놈이 들어오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그 도적놈이 통일교회 청년연합의 원리연구회입니다. 그 도적놈이 자기 아들딸입니다. 세계적으로 전부 다 잃어버린 것을 이렇게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아들딸을 품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네 아들딸만 지금까지 품고 야단했지요? 선생님이 그랬으면 지금까지 고생을 왜 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벌써 50년 전에 이별을 안 합니다. 귀한 몸이라는 것을 다 알아요. 형님이 영계를 통해 가지고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 알고 있어요? 그런데 메시아 사명은 몰랐어요. 해방된다는 것을 영계의 가르침으로 다 알았어요. 그런 형님은 내가 무슨 말하면, 동생의 말은 절대 복종하는데 원리 말씀을 한 마디 못 했습니다. 그렇게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 앞에 '내가 이런 책임이 있다.'는 말 한 마디 못 했습니다. 영계에 가서 요즘에 통고하는 말이 그렇게도 감쪽같이 입다물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럴 줄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이렇게 엄청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어미한테 빛깔이라도 보였어야 할 텐데 왜 그랬냐 이거예요.

가인을 사랑하고 나서 아벨 가정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의 하나님의 뜻이 제일 가까운 편을 희생시키지 않아서는 구원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전통적 하늘 섭리에 주류관입니다.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아무리 많더라도 다 불어 버리고 통일교회 문선생 홀로 고독단신을 하늘이 보호해 나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 반대하던 것을 불어 치우고 이제는 무릎을 꿇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길을 닦아 놓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 자기 중심삼고 개인 가정을 움직여 나가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님은 자기 제일 측근자를 희생시켜 가지고 가인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순교의 길, 피를 흘리고 나온 전통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것을 전통으로 이어받아 가지고 하늘의 대선민권, 초국가적 선민권에 나가기 위해서는 으레 하나님이 가는 방향에 보조를 맞춰야 되는 것이 정당한 결론입니다.

여기 사길자하고 같이하라구요?「예.」내 말을 알겠어요?「예.」어머니 노릇을 하라구요, 어머니 노릇! 앞으로 외국 여자까지, 통일교회 여자들은 외국의 아들딸까지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해와 국가 지금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줄 것이 한국입니다. 한국이 장녀입니다. 맏딸이에요. 맏딸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 장녀권 복귀가 된 자리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 가지고 전부 다 전수해 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왕권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틀림없이 저런 사람들은 참부모의 대신자로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입장인데, 참부모가 왕이 되었으니 황족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 지을 수 있는 놀음을 한국 여성이 해야 됩니다. 팔도강산의 모든 중고등학생을 자기 아들과 같이,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지시입니다. 고명하신 지령입니다.

계획을 세우면 의논하라구요.「예.」의논하면서 '얼마가 들어갑니다.' 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아들딸은 그냥 공짜로 해먹는 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수고한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여성연합이 한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나도 우리 아내를 저렇게 뜻 앞에 길러야 되겠다. 딸도 그렇게 길러야겠다.' 해야 됩니다. 전통을 전수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똑바로 내가 지시한다구요. 밤낮없이 전부 다 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