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적 사'을 '심삼은 텍스트북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구원섭리의 모든 안팎이 일치되는 이론을 중심삼고 일을 하고 있는 챔피언이 여기에 서 있는 문선생이라는 사람이라구요. 박수 한번 해 보지요! (박수) 박수 소리가 듣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그동안 땀을 씻으려고 박수치라고 그랬다구요. 박수는 무슨 뭐…. 땀을 씻으려고 그랬지요. 또 한번 해 보라구요. (박수) 오늘은 잠깐만 이야기하려고 했더니 열 시가 되어 오누만! 그래도 이제 할 수 없어요.

자, 이거 끝내자구요. 그러면 여기에 완성된 남자 가운데서…. 보라구요. 하나님이 내적으로 생각하던 모든 전부가 어디에 가서 하나되느냐? 여기에 올라와서 하나되면 안 돼요. 그렇게 되면 불공평해진다구요. 전부가 오케이(OK) 해야 돼요. (판서하시며) 이것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것을 중심삼고 보면, 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90각도를 중심삼고 보면, 이 전부가 전류를 통해 어디를 가든지 로스(loss;손실)가 없습니다. 불평할 수 없는 거예요. 전후, 좌우, 상하가 불평할 수 없는 평등의 핵심 기반이 설정되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도 불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녀 사랑에 플러스 형제 사랑, 그다음엔 플러스 부부의 사랑, 플러스 부모의 사랑….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심정 가운데 본성으로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요게 플러스입니다. 알겠어요? 플러스라구요. 이것은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 거라구요.

이것이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과 같이 열매를 맺어야 돼요. 그러면 전부가 어디에 가느냐? 여기에서 커 가지고 대학을 나오고 더 나아가서 아담 하나에게 전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녀 사랑의 완성 대표요, 형제의 사랑, ―다 실체로 나타났지요?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둘이 하나되면….

이것은 상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이어서 보이지 않으니까 점으로 하자구요. 하나님도 여기까지 찾아 나오는 데는 이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에 벌어진 것을 중심삼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녀의 사랑을 중심삼고 형제의 사랑을 찾아 나오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나될 수 있도록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소 여기에 와서 상대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영육이 하나되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상대가 생기는 거예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래요.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상대를 결탁시키느냐? 사랑입니다.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찾아가는 거라구요. 찾아가 가지고 이 수직…. 요것이 중앙을 따라 올라감에 따라서 이것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평선에서는 이것을 최대로 늘려 놓으니까 이렇게 되고, 최소로 줄이니까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최대로 늘려 놓으면 수평이 되고, 최소로 줄여 놓으면 수직이 되어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횡을 중심삼고 천지통일을 하는 거예요. 하늘땅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도 그렇고, 남성과 여성도 그렇고, 그다음에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등 모든 전부가 그래요. 광물계도 이와 같은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중심삼고 커 가니까 하나님도 여기에 내려오고 아담 해와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서 무엇을 중심삼고 상대권을 차지하느냐? 남자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도 내려오는 거예요. 이것은 플러스이고, 이것은 마이너스입니다. 우현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고 좌현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데, 전부가 이 한 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품게 될 때 이것은 자녀 사랑의 결실이요, 형제 사랑의 결실이요, 부부 사랑의 결실입니다. 이렇게 여기에서 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핵이 되면, 내적 성상과 외적 형상이 사랑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던 그 당시의 실체로 합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모시기를 자기 자녀보다 더 해야 되고, 형제보다 더 해야 되고, 부부보다 더 해야 된다는 원칙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부모의 자리에서, 재창조를 출발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가서 창조주와 같이 창조이상을 완성한 상대권의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겠습니다. 」 요즘 문제가 그거예요. 처녀들이 시집갈 때, 부모가 있는 데는 안 가겠다고 하지요? 그것은 망국지종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이 본래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텍스트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