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 1994년 01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1 Search Speeches

전통적 가정이 되" 길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를 위한 개념이 있어 가지고서는 다 파괴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부모 중심삼고 생각하면 자식이 불행해지고, 아내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남편이 불행해지고 아들딸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또, 자기 부모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는 아버지 대신이요, 할아버지 대신입니다. 3대라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역사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미래가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과거요,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요, 자녀는 미래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현재의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종적인 기준은 종적이지만 횡적으로 되면 할아버지가 근원이 되고 아버지는 여기, 자기는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언제나 부모를 중심삼고 3대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두 번째를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각 가정으로 들어가면 어머니 아버지가 중심이지만 그 어머니 아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중심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하는 것이요, 또 중심이 그 아들딸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심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 아들딸보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위해야 합니다. 왜 그러느냐? 나무로 말하면 밑둥이가 더 굵은 것입니다. 아들딸은 밑둥이가 아니예요. 둘째 번, 셋째 번으로 가는 가지라는 것입니다. 밑둥이를 더 중요시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도 살 수 있는 것이요, 아들딸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집안이 잘 되려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종지 뿌리와 같이, 하나님과 같이 모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가정은 하늘땅을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전통적 가정이 되느니라! (박수) 학교에서 집에 돌아갔을 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계시다면 아버지에게 인사하기 전에 '할아버지 어디 계세요?' 하고 먼저 할아버지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전통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하늘땅을 점령하는 거예요. 영계를 대표한 것이 할아버지인데 그 할아버지와 아들딸이 하나된다는 것은 지상세계와 천상 세계가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한테 '야, 나에게 인사하고 할아버지에게 인사 해.' 그런 법은 없다는 거예요. 할아버지에게 인사하고 아버지에게 인사하고 나면 돌아서서 아버지한테 인사할 때 할아버지도 인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그런 법이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렇게 되면 천년 만년이 가도 그 집안에는 불화가 없습니다. 할아버지도 불평하지 않고 어머니 아버지도 불평하지 않고 자기들도 불평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자기는 아버지 어머니 되고 그 다음에는 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자기 아들딸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는 천지의 이치의 한 서클, 변치않는 원칙적인 운동의 하나의 궤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공식이 되는 것입니다. 모델이 되는 거예요. 그와 같이 움직이는 모델에 합격된 사람은 지상세계의 완성품인 동시에 천상 세계의 완성품으로 등장할 수 있느니라! (박수)

그러니 3단계로 되어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한 쌍, 어머니 아버지 한 쌍, 자기 한 쌍, 이렇게 6수예요. 6수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합치면 수직이 된다구요. 소생 장성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갈라놓으면 4위기대가 됩니다. 그렇지요? 그 중심이 7수예요. 이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는 중심이 무엇이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같은 사랑이에요. 상현 하현, 전현 후현, 좌현 우현을 쪼개 놓으면 12패가 됩니다. 위를 아래로 갖다가 맞추고, 아래 것을 후현에 맞추고, 상현을 전현에 갖다 맞추어도 탁탁탁 들이맞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방에 손자가 들어가도 할아버지가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가더라도 좋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이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를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손자들이 자랄 때 어머니 아버지가 간섭하는 것보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길러 주기를 바랍니다.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원칙, 공식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정은 이렇게 4위기대 이상을 중심삼은 구형을 갖춘 평균적 사랑이 일체화되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통일되는 세계가 이상적 가정에 있나니라! (박수)

그러면 여자는 자기 것이 없는데 섭섭해요, 기가 막혀요? (웃음) 기가 막히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는 그릇이에요. 받는 그릇이 움푹해요, 거꾸로 되어 있어요?「움푹합니다.」움푹해요. 그래서 여자는 전부 다 오목입니다. 남자는 볼록이에요. 오목이 필요한 건 불록이지, 오목한테 필요한 게 오목이에요? 볼록이 필요한 게 볼록이에요? 이것은 운명적으로 불가피한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 같은 데서는 이런 원칙을 모르기 때문에, 존재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에 레즈비언이니 호모 섹스니 하는 것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건 동물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멸망, 멸종지세계(滅種之世界)를 맞이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것이요, 악마의 계획에 의한 팽창주의 지옥화된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에 미련을 갖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뭐, 프리 섹스?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사랑을 잘못하면 일족이 멸망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잘못하면 일족이 멸망하는 거예요. 자기 개인만이 아니라구요. 민족이 망할 수 있는 놀음이 사랑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누구 때문에 태어났느냐? 남자는?「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여자는?「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그 남자 여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사랑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