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통일과 승리의 원점 1976년 04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9 Search Speeches

보다 큰 사상을 가져야 통일할 수 있다

'너희들은 하나되라. 나하고 하나되라'고 강제로 해요?「아니요」내버려 두는 거예요.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간단하다구요. 어떤 것이 보다 크고, 보다 좋고, 보다 중한가. 여러분, 이 세계가 가정에 들어가 하나되려고 하겠어요. 더 큰 데서 하나되려고 하겠어요? 어때요?「큰 데요」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사상이 민주세계 사상보다, 공산 세계 사상보다 작아 가지고는 하나 못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나요, 나빠하겠나요?「좋아합니다」우리 아가씨들은 어때요? 여러분 신랑이 하나님보다 더 훌륭하기를 원해, 여러분보다 못하기를 원해? 또 남자들은 어때요? 여편네가 하나님보다 더 크기를 원해, 아니면 여러분보다 작기를 원해? 어떤 거예요?「크기를 원합니다」

자, 여기 일본 총각들! 일본에서 신랑들이 많이 왔는데, 색시가 활동 능력이 있고, 모든 것이 자기보다 앞서는데 '일본식은 여자가 남자보다도 못해야 된다' 그것은 안 된다구요. 안 통한다구요. 그것이 참이예요? 그것은 일본에서나 통하지, 세계에서는 안 통한다구요. 하나님에게도 안 통한다구요. (웃음) 어디서나 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흑인 세계에나, 황인 세계에나, 백인 세계에나 다 통해야 합니다. 이제 알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고차적인 사상을 가져야 되느냐? '하나님까지도 구해야 되겠다. 사람을 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구하자!' 이만하면 그 이상 되는 사상이 있어요?「없습니다」여러분은 '하나님! 나에게 복을 주시오' 하는 사람이예요. 아니면 '내가 하나님 앞에 복을 갖다 드리겠소' 하는 사람이예요? 어떤 거예요?「복을 갖다 드리겠다는 사람입니다」'야! 이거 레버런 문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레버런 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지만 그 사상 기준만은 제일 멋지구나' 이러게 되어 있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야단이라구요. 미국도 야단이고, 공산세계도 야단이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 때문에.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내가 미국을 옛날의 미국보다 못살게 하겠다는 거예요, 잘살게 하겠다는 거예요? 공산당이면 공산당을 못살게 하겠다는 거예요. 잘살게 하겠다는 거예요? 우선 여러분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나를 만나 가지고 옛날의 미국 사람보다 나아졌어요, 못해졌어요? 그리고 일본 사람들, 여러분들도 옛날의 일본 사람보다 나아졌어요. 못해졌어요?「나아졌습니다」그것이 얼마나 커졌느냐? 비교할 수 없다구요.

여기 미국에서 국민학교 나오고, 중고등학교 나오고, 대학을 나와 가지고 석사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이십 몇 년씩 아무리 공부를 했지만 무엇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통일교회 들어온 지 몇 개월 동안에 내가 변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몇 개월 동안에 변한 것하고 수십 년 교육받아 가지고 변한 것 중에 어떤 것이 커요?「몇 개월 동안에 변한 것이요」 그래, 수십 년 교육 받아 가지고 변한 것보다 몇 개월 동안 변한 것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그래서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시켰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수십 년을 봐도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변하니 브레인 워쉬 되었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거 여러분들 편에서 보면 다 맞는 말이예요. 브레인 워쉬가 나쁜 게 아니라구요. 보라구요. 브레인 워쉬해 가지고 술 마시던 녀석이 술 안 마시고, 담배 피우던 녀석이 담배 안 피우고, 프리 섹스도 다 포기하고, 불량배 되고 히피 되었던 녀석들이 다 집어 던지고 하나님같이 되었으면 그거 됐지 뭐!

통일교회 문선생의 진리를 가지고 배때기를 째라고 하면서 칼질을 했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 사람을 죽였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아니요」 그리고 은행 털었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아니요」뉴욕의 암흑가에 가서 깡패 노릇 한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아니요」술을 마시고, 냄새를 피우고 해서 문제가 된다는 소리를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정신 없을 정도로 해 가지고 이러고 (행동하심) 다녀 본 적이 있어요?(웃음)

그러면 싸움은 이미 결판이 났다구요. 역사를 두고 보나, 현실을 두고 보나 누가 이기겠느냐? 여러분들이 이긴다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젊은 여러분 자신이 증거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 전부가 반대하더라도 여러분 자신이 증거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말씀도 들어 보지 않고, 직접 와 보지도 않고, 레버런 문을 만나 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건 천 사람 만 사람 있어도 보고 알아본 한 사람한테 다 진다구요. 이즈 잇 트루(Is it true;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