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제21회 만물의 날 말씀 1983년 06월 1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41 Search Speeches

만물을 사탄의 소유-서 하나님의 소유로 선포한 만물의 날

하나님과 참부모와 참자녀가 하나되면 참만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이 지금 소유하고 있는 만물이 참만물이 되는 것입니다. 만물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인정받지 못하고, 선한 사람 앞에 있어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탄의 물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탄의 물건에서 선한 사람의 물건으로, 하나님의 물건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길로 돌아가려는 것이 만물의 본연의 욕망이요, 존재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에게 인연되어 있는 것을 끊어 놓기 전에는 그 물건은 하늘 앞에 돌아갈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온 세계무대에 가 가지고 환드레이징하면서 가는 곳마다 정성을 들이고, 욕을 먹고 핍박을 받으면서 돈을 벌어 가지고 백 퍼센트 바치는 겁니다. 그래서 사탄에게서 하나님의 물건으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을 선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런 날을 책정하지 않으면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돌아올 길이.

그래서 그것을 선포한 날이, 하나님한테 돌아올 수 있는 그러한 날을 선포한 날이 오늘 21회째 되는 '만물의 날'이다 하는 사실을 알아야겠다구요.

자, 참부모에게 '당신의 소원이 뭐요?' 하고 물어 보면, '내 소원은 주체되시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돌아가는 거다' 한다구요. 이것밖에 없다구요. 또, 참자녀에게 '너희들 소원이 무엇이뇨?' 하고 물어 보면 간단하다는 거예요. '우리의 소원은 물어 볼 것도 없소. 참부모를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는 길이요' 한다는 거예요. 답은 이것밖에 없다구요. 그게 참자녀예요. '아이고! 참부모를 통하지 않고 나하고 직접 살면, 관계 맺으면 되지 않소. 우리는 참부모가 필요 없소' 이렇게 말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천리예요, 천리.

자,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부모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상대적으로 필요해요? 어떤 거예요?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원리를 알게 될 때 부모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 서로 서로가 필요하냐 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어째서? 부모의 공인을 못 받기 때문에. 부모가 공인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올 수 없다구요.

그래서 부모의 사랑이 수평된 거와 마찬가지로 자식의 사랑도 그대로 부모와 같이 수평되려니 할 수 없이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확실해요? 「예」 그 외에는 다 사탄세계예요. 이 원칙에 위배되는 모든 것은, 박사건 대통령이건 왕이건 무엇이건 전부 다 사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