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책임분담의 중심과 탕감 1983년 01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4 Search Speeches

책임분담과 탕감을 -결시켜 전진하자

오늘날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년씩 됐다는 녀석들은 전부 다 탕감복귀라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탕감을 알겠어요? 병이 났으니 약을 먹어야 돼요. 약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싫지만 안 먹을 수 없어요. 안 먹으면 입을 벌려 가지고 처넣어야 돼요. 강제로라도 먹여야 된다 이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냥 죽으라고 내버려둬야 돼요, 입을 벌려 가지고 쑤셔 넣어야 돼요? 「강제로라도 먹여야 돼요」 안 그러면 '끽!' 한다구요.

자, 탕감이라는 말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본래는 나도 싫어요. 나도 싫지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나는 여러분들보다 더 싫어해요. 더 싫어하니까 빨리 해치우려고 하는 거예요. 세계 인류가 한배에 있는데, 구멍이 뚫어져 물이 들어와 배가 가라앉으려 할 때 배의 구멍을 막기 위한 용사가 있어야 돼요. 그것을 틀어막기 위해 생명을 내놓고 내가 먼저 죽을 수 있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배 밑에 들어가서 내 몸뚱이로 구멍을 막고 죽을 생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인간세계는 모르지만 역사는 알 것이고, 영계는 알 것이고, 하나님도 그를 알아주실 거예요. 그래서 역사에 기록될 거예요.

그런 사상이 선한 세계의 좋은 사상으로 이어받아져야 됩니다. 오늘날 혼란되고 사망이 가득찬 이 세계에 탕감이라는 말이 얼마나 큰 복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올림픽 게임에서 하는 장대높이뛰기를 보고 잘 구르고 잘 뛰어넘어야 챔피언 자리에 들어가는 걸 아는 거예요. 그걸 알고 무자비하게 뛰어 가지고 높이 올라가는 거예요. 무자비하게 해야 날아서 휙― 올라간다 이거예요. (웃음) 우리 워싱턴 타임즈도 그렇게 해서 출발했어요. (박수)

그래 책임분담과 탕감이 하나는 오른쪽 입장이고 하나는 왼쪽 입장인데, 하나는 오른다리와 같고 하나는 왼다리와 같은데 그걸 잊어버렸어요. 하나는 왼다리고 하나는 오른다리인데 모든 무니들은 책임분담도 모르고 탕감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가는 거예요? 어떻게 가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는 못 간다는 거예요. 절대 못 간다구요. 탕감을 통하지 않고는 전진이 없다 이거예요. 책임분담과 탕감복귀를 연결해 놓지 않고는 전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탕감 싫지요? 여자들, 탕감 싫지요? 하나님도 섭리도 다 싫지요? 「아닙니다」

오늘부터는 새로이,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자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걸 잊어버리더라도, 이걸 잊어버려선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게 심각한 거라구요. 하나님도 이걸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레버런 문도 살아서 이것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모든 통일교회 교인들도 이걸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전세계도 이것을 통하지 않으면 못 간다 이거예요. 안 통한다는 거예요. 모두 그냥 통과하고 싶지요? 박사나 교수 자리를 그냥 해먹을 수 있어요? 그 코스를 거쳐서 박사가 돼야 박사를 해먹지. 그냥 해먹을 수 있어요? 거치지 않으면 그건 가짜예요. 이제는 알겠지요? 「예」

지금까지 못 했지만 지금 알았으니, 이제부터, 오늘부터 나는 선생님 말씀과 같이 '하!' 하는 말을 중심삼고 잠자는 것보다 먹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보다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사람은 손들라구요. 「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