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8 Search Speeches

지금은 사탄세계를 복귀할 전환기

이렇게 된 결실이 누구 것이 되어야 했느냐? 하나님 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완성한 아담 것이 되어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신부예요, 신부.

신부 종교, 기독교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전부 다 신랑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신랑 것이 된다는 거예요. 이 신부와 신랑을 하나되게 해서 주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타락 때문에 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복귀도 둘이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한테로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은 탕감을 한 거예요. 조건적인 탕감노정을 통과해 온 거지요? 특별히 가정·종족적으로는…. 이 단계는 탕감이 아닙니다. 실체적인 승패를 결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때는 많은 희생자들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발전하는 거라구요.

완성된 아담 해와가 사탄세계를 복귀할 때는 전환기가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의 때예요. 조부모를 보더라도 본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날마다 싸우는 거예요.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부모가 저런 거냐? 나는 결혼 안 한다. ' 하는 생각을 아들딸이 하는 거라구요. 부모도 그렇고, 부부도 그렇고,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프리 섹스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바꾸는 그런 남녀의 관계가 큰 문제예요. 이거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요. 지옥 완성의 시대예요. 형제들끼리도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가정뿐만이 아니예요. 회사도 전부 다 도적놈들뿐이에요.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사장은 사장대로 사기를 치고, 과장은 과장대로 사기를 치고, 사원은 사원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구요. 정의가 없습니다.

국가는 어때요? 국가도 마찬가지예요. 선거를 보면 금권, 관권…. 전부 다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의 위신과 체면은 다 팽개치고 요사스러운 정당을 중심삼고 이익을 챙기려는 행동을 얼마든지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 자체도 엉망이에요. 세계도 그렇고, 사상도 전부 다 엉망이라구요. 종교도 전부 다 엉망진창이에요. 믿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전부 다 머리를 싸매고 '어쩌면 좋아? ' 하고 있어요. 그래서 히피 이피가 생겨 가지고 '세계도, 사상도, 국가도 안 되겠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뭐야? 부부가 뭐가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안 되겠다. '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집을 나와서 히피 이피가 되어 가지고 처마 밑에 학같이 짝발로 서서 하루종일 생각해도 아무것도…. (웃음) 먹을 것도 없고 갈 데도 없습니다. 친구를 찾아가도 반가워하지 않아요.

전부 다 나중에는 잘 데도 없고 있을 데도 없으니까 '인생은 이런 것이구만!' 하면서 자살하는 거예요. 깨끗이 사라지는 것이 낫다고 하면서 자살을 한다구요. 영계에 가서 '아, 끝났다! 어쩌면 좋으냐? ' 그것으로 끝이에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에이즈라고 하는 무서운 병이 있다구요. 잘못하면 공동묘지로 직행이에요. 재가 되어서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거라구요.

2000년이 되면 지금의 3배, 4배, 5배가 됩니다.

그렇게 보면, 통일교회는 안전지대에 들어와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안전지대라고 못 들어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 대로 안전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미남 미녀를 보면 어때요? 호랑이, 사자보다도 무서운 것이지요? 벌거벗고 들어오는 그 눈을 보면 독사의 삼각눈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독사의 눈이 삼각형이에요, 여자들같이. 봐 보라구요. 눈을 보면 틀림없이 삼각눈이에요. 무서운 거라구요. 뭐 이러다가는…. 시간이 없다구요. (웃음)

모두 다 축복가정들이지요? 「예. 」 한국에서 축복받았어요, 일본에서 축복받았어요? 「한국에서 받았습니다. 」 미국도 있을 거라구요. 선생님과 그런 인연을 맺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구요. 모르겠다는 것은 하늘적으로 볼 때 의심스럽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보면 위험한 것이 돼요. 처분이 어렵다구요. (웃음) 사실이라구요. 처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천국에 들어갈 자신이 있어요? 「들어가고 싶습니다. 」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서 '싶습니다, 싶습니다, 싶습니다. ' 해 온 거예요. '들어갔다. ' 하는 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구요. 그거 심각하다구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심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탕감복귀를 모르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