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탄신일의 의의 1976년 02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5 Search Speeches

"효의 도리, 충의 도리를 다하라"

그러면 그런 심정을 가지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없거들랑 여러분의 현재의 동네에 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연령 같은 나이 많은 이를 어머니 아버지로 위할 수 있고, 형님 같은 연령에 있거든 형님과 같이 위하고, 동생 같은 연령에 있거든 동생같이 위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위하고자 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정을 중심삼은 이상적 사랑의 터전 이었다는 걸 알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거들랑 그 동네 전체가 움직여 가지고 여러분을 위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의 도처에 가더라도 그런 심정을 갖게 된다면 그 민족을 초월하여 초민족적 심정권을 이루어 가지고 새로운 역사의 변혁을 이룰 것이고,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는 터전이 거기서부터 틀림없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알고 지금까지 내가 해 나온 거예요.

내가 지금 아프리카에 가더라도 3년 후에 그 땅이 문제될 것이라구요. 어떤 나라에 가더라도, 만약에 모스크바에 가더라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내가 입을 다물더라도 영계가 동원해 가지고 나를 증거해 준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이 닦아지지 않기 때문에, 세계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 이기 때문에 그 뜻을 위하는 사람을 위해 주지 않고는, 협조 안 해 주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고 다 이루지 못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알고 여러분도 효의 도리를 다해라! 알겠어요?「예」그다음에는 충의 도리를 다해라!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이 민족을 새로이 각성시켜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함으로 말미암아 이 민족이 세계에 주체적인 국가가 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그렇게 가거들랑, 그 길은 망하지 않고 발전을 할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협조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을 중심삼고 아무리 문제가 벌어지고, 세계에 아무리 문제가 벌어진다 하더라도 성인이 갈 수 있는 길, 충신이 갈 수 있는 길, 그다음 효자가 갈 수 있는 길, 이 나라 이 민족을 중심삼고 전통적 하나님이 남기신 이 진리의 길, 천리의 길을 가거들랑 이는 망하지 않을 것을 믿었기 때문에 반대해도 가는 거라구요. 반대해도 가는 겁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수수께끼 단체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반대를 받으면서 발전하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어떤 이유이긴, 자기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돕기 때문에 그렇지. 이런 공식적 원리는 선생님이 하는 일이나, 여러분이 하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로 그 공식은 변하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오늘부터 이것을 각오하고, 내일부터 자기의 책임소재지를 향하게 될때 '이 길을 틀림없이 가겠다'고 할 때는 한국에서는 새로운 소망이 깃들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절망이 깃들 것입니다. 자,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절망이 깃들게 할 거예요, 소망이 깃들게 할 거예요?「소망이 깃들게 하겠습니다」소망이 문제라구요.

부모를 향하여 효도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효도할 도리를 가르쳐 줘야 되는 거라구요. 충의 길을 가르쳐 줘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은 24시간, 거기에는 시간의 간격이 없는 거예요. 초월적인 입장에서 이러한 것을 다짐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된다 하게 되면, 절대 여러분은 망하지 않다는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가 계획하는 것은 비약적이요, 기적적인 행사라도 반드시 그 계획은 성사할 것이고 성취할 것입니다. 그렇게 안 된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위선자예요, 위선자. 위선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