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참만물의 소망은 참사랑 1994년 06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6 Search Speeches

심신의 싸움을 해결하려면

믿음의 조상이, 비로소 지구성에 믿음의 조상이 착지한 것이 지금부터 4천년 전입니다. 4천년 전 지구성에 비로소 섭리적 착지를 위해 탕감적인 가정으로 세워진 것이 이삭 가정인데, 이삭은 바로 아브라함의 둘째 아들입니다. 첫째가 이스마엘이고 이삭이 둘째 아들이에요. 이스마엘과 이삭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하나 안 됐기 때문에 지금 역사적으로 볼 때, 세계사적으로 중동에서 이스마엘과 아브라함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싸우던 것을 어느 한 때에 통일해야 됩니다. 그러한 기원이 아담 가정에서, 부모로 말미암아 생겨났기 때문에 끝날에 부모가 나타나서 세계적인 좌익과 우익을 통일해야 됩니다. 바라바는 예수님의 죽은 몸뚱이를 대신한 것이고, 예수가 이스라엘 나라를 대표했기 때문에 모세 때에 축복한 이스라엘 12지파의 땅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모슬렘 중동지역이 된 거예요. 중동 지역 전체를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바라바 앞에 넘겨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보면 가인적 종교라는 것입니다. 이스마엘 대표, 가인적 종교가 되어 가지고 아벨적 종교와 지금까지 원수가 되어 싸우는 거예요. 지금 최후의 결판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걸 누가 통일시키느냐? 자기들끼리는 통일 못 하는 거예요. 완성한 참부모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몸은 정치권을 대표하고 마음은 종교권을 대표하게 되는 거예요.

심신이 갈라진 것은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생명체로 연결된 역사적 혈통을 받아 가지고 발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일체적 관계를 가진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참사랑과 참생명의 참부모의 참혈통을 중심삼지 않고는 복귀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 싸움도 그렇고 가정 싸움, 종족 싸움, 민족·국가·세계·하늘땅이 갈라진 모든 싸움도 그렇습니다. 이 몸 마음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싸움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이 타락한 열매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지고, 부부가 갈라지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 갈라졌느냐? 형제가 다 원수가 된 거예요. 다시 말하면 우리 자체의 몸과 마음에 원수를 갖고 있고, 가정에 들어가면 부부가 갈라져서 원수가 되어 있고, 자녀가 원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원수끼리 모여 사는 세상의 역사는 전부 다 전쟁 역사로 연결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싸움에는 반드시 둘이 다 감소되는 거예요. 둘이 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전쟁을 통해서 역사세계의 본연의 기준을 전부 다 파괴시키는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하나님의 뜻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 본연 형태를 파괴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분쟁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분쟁하면 내려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이것을 다시 복귀하면서 재창조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선한 편은 창조 역사를 거치고, 악한 편은 파괴의 역사를 거칩니다.

분쟁하는 우리 몸 마음을 가진 이 패를 중심삼고 전부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화의 세계라는 것이 어떻게 오느냐? 싸우지 않은, 몸 마음이 하나된 자리를 찾지 못하면 평화 세계의 뿌리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반 사람은 알기를 평화의 세계가 오면 통일의 세계가 오고 혹은 이 땅 위에 지상천국이 온다고 하지만, 그 지상천국의 기반은 어디까지나 몸 마음이 하나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거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가정에서 부부가 하나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자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와 같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이 열매로 나타나 가지고 세계적으로 전부 파탄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진 형태로 세계적으로 전부 다 파탄되고, 남자 여자, 부부가 파탄하고 자녀가 파탄하는 이러한 모든 현상이 벌어집니다. 끝날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하나님이 열매로 거둘 수 있는 복귀시대에 참된 가정이 오기 전에 사탄이 하늘을 파괴시키기 위한 종말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