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천주주의 1983년 01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 희생하겠다" 사람이 돼야

자, 한국 사람이 금년 중으로 한 백만 명이 될 텐데, 내가 쓰던 돈을 전부 다 한국 교포에게 퍼부으면 백만 명을 전부 다 동원할 수 있다구요. 그런 기반을 닦았다구요. 한국 사람 가지고 미국 살려 주겠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안 하더라도 선생님이 중국 사람까지 동원해서 할 거라구요. 미국을 그냥 안 둘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미국을 점령한다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 그 말이라구요. 그때에 가서 여러분들이 상통을, 백인들이 상통을 어떻게 들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내세워서 이런 일을 하려고 얼마나 시도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하고 나하고는 맞지 않다구요. 생각이 반대라구요, 반대.

자,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세계를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반대예요. 그다음에는 민족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종족을 생각하고, 교회를 생각하고, 가정을 생각하고, 나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반대라구요. 여러분들은 이게 없다구요. 반대라는 거예요, 반대. 나는 이런 의미의 자유를 말하고 이런 의미의 평등을 말하는데, 여러분들은 이거 다 집어치웠다구요. 다 없다 이거예요. '나'만을 중심삼은 자유라는 거예요. 그거 안 통한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자기를 중심삼고 가정이예요. 반대라구요. 점점 더 미약해진다구요. 점점 약해진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내 자유가 있기 전에 우주의 자유로 들어가고, 내 자유가 있기 전에 세계의 자유로 들어가고, 내 자유가 있기 전에 나라의 자유로 들어가고, 그다음에 사회의 자유로 들어가고, 가정의 자유로 들어가고, 그다음에는 부모의 자유로 들어가고, 부부의 자유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어느 것이 맞는 거예요? 「아버님의 말씀이요」 그렇다구요. 세계의 자유 전에 하나님의 자유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그걸 만들어 놓아야 이 세계에 자유가 있지, 하나님이 전부 다 고통을 당하는데 자유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는데 선생님이 자유롭겠어요? 「아니요」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그러면 왜 해야 되느냐? 참된 자유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자유를 찾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유가 있기 전에 세계 자유가 있어야 됩니다. 내 자유가 있으려면 나라권의 자유가 있어야 됩니다. 나라권의 자유가 있어요? 국경을 누가 책임져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종족권의 자유도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든 자유가 있으면, 국경을 전부 다 터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다 미국으로 몰려올 텐데 말이예요.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전부 그 나라에서 신세를 안 지고 위해서 살겠다는 사상이 딱 서 있으면 문제가 달라지는 거예요, 희생하겠다면 말이예요. 미국에 와서도 신세를 안 지겠다는 사람을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하는 일은 역사가 필요로 하고 인류가 필요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필요로 하고 전체가 필요로 하는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지금까지 불평한 사람 손들어 봐요. 불평을 했지 안 한 사람 어디 있어요, 다 했지. 솔직이 얘기해 봐요. 이 시간 내가 다 용서해 줄께요. 마음으로도 말이예요.「감사합니다」 손들어요, 손들어. (웃음) 그렇지. 사실이라구요.

자, 이제 선생님 말을 들었는데, 다음부터는 여러분들 불평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안 합니다」 레버런 문이 머리가 좋다구요. 그거 알아요? (웃음) 불평하려면 여러분들보다 먼저 불평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웃음) 여러분들만 못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영계를 가 보나 어디를 가 보나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통해서 훈련받고, 이렇게 교육받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영계에 가서도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쳐 줄 것 같아요, 영계에 가서도? 이제 불평 안 한다고 했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