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뜻의 길과 미국과 우리들의 길 1976년 07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1 Search Speeches

워싱턴 대회를 위해 순결을 겸한 하나의 제물이 되라

자, 우리에게는 이제 남은 길이 있나니. 9월 18일의 워싱턴 대회를 향해서 우리는 전진하는 싸움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에서 7월 4일의 축제를 지내왔지만, 최후의 미국 역사상에 있는 9월의 축제, 이제 이해에 있어서 마지막 축제 되는 그 축제야말로 하나님의 이름으로서 통일교회만이 아니라 미국 국민을 끌고, 세계를 끌 수 있는 축제일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될수 있으면 하나님과 미국 국민과 미국 정부와 통일교회가 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게 우리의 소원이예요.

레버런 문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은 어떤 교회의 대표자를 중심삼고, 미국 의회와 대통령을 중심삼고 그럴 수 있어야 했던 것이 하나님의 소원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세워서라도 이렇게 하기를 바라는 소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교회 대표와 하나되지 못했으니 오늘날 여러분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과 하나되어 가지고 그것을 대표할 수 있는 거룩한 축제가 되게 할 것을 우리는 다짐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 일신이 수천 수백 만 인류를 대신했다는 것을 알고, 수많은 기독교를 대신했다는 것을 알고, 수많은 주권자를 대신해서 이 축제를 기필코 승리해야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비록 여러분 개개인은 아무것도 아닌 한 사람이지만 내가 가는 길이 미국 대통령이 하지 못하고 미국 국민이 하지 못하고 미국 교회가 하지 못하고 미국 교회지도자들이 하지 못한 역사적인 한을 풀 수 있는 일신을 제물로 바친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필코 받아 줄 것입니다. 받아 줄 것입니다. 순결을 겸한 하나의 제물로서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고 아버지 앞에 바치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들이 축제일에 다짐해야 할 하나의 맹세가 되었다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계실 것이고 우리가 하는 일은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할 것이요, 하나님이 원하는 승리는 우리와 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워싱턴 대회예요. 9월 18일의 워싱턴 대회를 향해서 우리는 총진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총진군할지어다. 아멘.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미국과 우리들의 길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거예요. 오늘 이 아침에 그곳을 향해서 전진을 다짐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되겠다구요. 맹세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