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나 1980년 01월 13일, 미국 Page #299 Search Speeches

제1원인자의 창조의 목적을 '심삼고 움직이" 대우주

우리 인간 생활에 그런 작용이 없나 생각해 보자구요. 여러분 자신들도 말이예요.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상대와 하나되어 큰 플러스되어 가지고는 또 확대하려고 그런다구요. 그것이 논리적인 진전, 발전된 현상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상대인 마이너스를 받아 들이게 되면 또 커 가지고 더 큰 플러스가 되어 더 큰 마이너스를 원하게 되고, 또 더 큰 플러스가 되어 더 큰 마이너스를….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상에서 말이예요. '진화는 자연적인 발전이다, 돌변적이다' 하는데 돌변작용이 어디 있어요? 돌변작용이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은 논리적인 체계를 만들기 위한 궤변입니다. 궤변의 논리다 이거예요.

이것이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여기서 마이너스된 것을 합해 가지고 크게 되어 밀어내어 점점…. 요 작은 것이 붙어 가지고 하나되고, 또 붙어 가지고 하나되고…. 이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의 플러스가 되고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아메바라는 것, 이 아메바라는 것이 어떻게 크느냐? 큰 것은 어떻게 생겨나느냐? 자, 여기에 작은 것이 요것을 흡수하는 거예요. 흡수해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주체적인 플러스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작은 것을 또 흡수하고 이래 가지고…. 이래야 이게 발전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발전할 수 있는 힘의 동기는 어디에서 오느냐?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는 작용을 하는데, 작용을 해야 발전을 하는 것인데 이 작용은 목적없이 작용하는 것이 없다구요. 그 작용할 수 있는 주체와 대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목적 관념을 중심삼고 운동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힘도 목적권 내에서 존속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화학 실험실에서 실험하는 어떤 교수가 원자를 중심삼고 강제로 요것 요것을 플러스 마이너스 상대 관계로 만들기 위해 힘을 가한다 해서 그것이 작용을 해요? 플러스 마이너스 관계만 되면 가만둬도 자연적으로 작용을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논리가, 지금 레버런 문이 제시한 논리가 과학적이고 이론적이라는 얘기예요. 여러분은 이러한 관념을 가져야 돼요. 원리공부 하는 데는 이 관념을 가지고 해야 돼요. 이런 관념을 가지고 우주를 구해야 됩니다.

이런 논리에 의해 가지고 우리의 양심작용은 내가 아까 말한 것처럼 '이러한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 그러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이 작용이 공작용이냐? 그거 쓸데없이 그냥 그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예요. 양심이 작용을 하지요? 그 작용하는 데는 반드시 주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론적입니다. 이것은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이다 이거예요. 이건 이론적인 것입니다. 주체 대상 관계의 권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용을 하는 것이고, 나 자신도 그런 힘 권내에 끌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런 작용을 하는데, 반드시 이런 원형작용을 하는데 여기에는 주체 관념과 대상 관념을 중심삼고 이것이 사위기대를 이뤄야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 입니다. 또, 이것도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 장소는 마이너스가 돼도 바꿔진다는 얘기예요. 상대적 관계입니다. 여기서는 이리 돌아가려니 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우주에는 돌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운동하지 않는 것이 없다구요. 거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못한다구요. 없어진다구요. 존속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세포도 전부 다 운동하는 거예요. 이렇게 별의별…. 이것을 확대하면 대우주가 이와 마찬가지의 작용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예」

그러면 이 대우주는 그냥 움직이느냐? 목적을 위해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세포도 말이예요. 대우주의 한 사람 같은 것인데 이 세포도 '나를 위해서 이 우주가 있고 사람이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400억이나 되는 세포가 말이예요. 그러니까 살 만하지요. 그저 밑창에 들어가 있으면 뭐가 살고 싶겠어요?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우주가 무엇 때문에 존재해요? 이 우주가 무엇으로 돼 있다구요? 힘으로 되어 있습니다.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었다구요?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힘이 생겨날 수 없다 이거예요. 그 액션, 액션은 어디서 나온다구요? 주체와 대상 관계예요, 주체와 대상 관계. 서브젝트(subject;주체)와 오브젝트(object;대상)가 있어 가지고 목적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사람은 이러한 논리적인 입장에 있어서 이중목적으로 돼 있다구요, 이중목적. 큰 목적을 향하면서도 자기 자체의 목적을 완성하려고 하는 이중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론적인 제시 밑에서 이것이 정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사위기대 완성인데, 어머니는 어머니로서의 완성의 목적이 있고,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완성의 목적이 있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상대적 관계를 완성해야 하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 두 목적은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완성시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중목적이라구요. 그 자체도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눈이면 눈에도 눈 자체의 목적이 있고 전체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코도 그렇고 손도 그렇고 전부 다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원소에서부터 대우주의 형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돼서 대우주가 형성되느냐? 이것은 자체 목적과 대목적이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작은 데서 큰 데로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념이 있기 때문에 진화도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진화도 이러한 목적 가운데 이루어지는 거예요. 진화라는 말도 그런 거라구요. 오늘날 과학자들, 세계에 한다 하는 학자들이 생각하기를, '이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목적 없이 움직인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어디로 가느냐? 모른다 이거예요. 이것은 틀린 것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다 망해 버린다, 망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구요. 우주는 반드시 목적을 향해 움직이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예요. 망하는 것 같지만 형성의 결과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렇게 여러분들이 우주를 관찰해 보면 전부 다 맞는다구요. 전부 다 맞는다 이거예요. 둘이 이렇게 만나는 것도 개체 목적을 위해서입니다. 개체 목적을 위해서 만나지만, 대목적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만나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우주가 이런 목적으로 향하기 때문에 위대한 인격은 뭐냐 하면 우주와 상대할 수 있는 관을 갖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 백인들로 말하면 말이예요, 백인들은 백인들의 목적을 위해서 상대하는 것이 되느냐? 아니예요. 백인 가운데 그 누구도 이 오색 인종과 하나되어야 하는 목적관이 있는 사실을 모른다는 거예요. 몰랐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틀린 거라구요, 사실은. 알겠어요? 개체 목적은 전체 목적에 따라가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공인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작은 것들을 잡아먹고, 이 세포들을 흡수하고 다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그게 제대로 된 거예요. (웃음)

우주 공법은 자체 목적, 작은 목적보다는 큰 목적을 위해서 있다는 그 공법에 의해 가지고 이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이 개체 목적과 전체 목적권 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이론적으로 전부 정립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 미국 같은 나라는, 미국만을 위하는 자체 목적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는 전체 목적권 내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