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찾으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종교에서는 희생을 강조합니다. 성경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라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가운데도 생명을 걸고 뒤넘이치고, 사랑을 걸고 뒤넘이치라고 교육하는 종교가 중심 종교가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기독교가 많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고 했지요? 시어머니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딸이나 며느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했고, 나중에는 '나를 따르려거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탕감하고 따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따른다고만 해서 해방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의 문선생을 따른다고 해서 해방이 돼요? 탕감길 5퍼센트, 알지요? 그 5퍼센트를 완성하지 않으면 아무리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그 사랑이 성립이 안 되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왔느냐? 이것이 이론적으로 전부 다 해명되어야 한다구요. 이런 원칙에서 180도 반대로 돌아가려니까 완전히 잘라 버리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여기에 나온 사람들 가운데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드는 녀석은 칼로 옆구리를 찔러 버리라구요. 사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치려고 해야 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죽이라고 명령을 하더라도 그 법에 해당할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 모두 사랑을 좋아하지요? 「예. 」 좋아하면 얼마만큼 좋아해요? 오관 전부가 좋아하고, 세포 전부가 좋아하는 거라구요.

사랑의 길을 갈 때는 모든 것이 고무풍선같이 부풀어 오른다구요. 흥분하는 거예요. 우리 처녀들, 남자 옆에 가면 흥분하지요? 처녀가 남자 앞에서 흥분해 있는데, 인사할 수 있어요? 전기가 찌르르 하게 되면 인사가 뭐예요? 인사에 앞서 가지고 흥분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그러지 못하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고, '자여'예요. 잠자라 그거예요. 그것은 죽어도 좋다, 그말이라구요.

남자도 그래요. 남자들은 동적(動的)이기 때문에 여자가 있으면 그것을 전부 다 표시해서 사고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도둑놈이라는 말을 듣지만, 그것이 사실은 도둑놈이라는 말이 아니라구요. 천지의 이치가 남자가 동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여자를 잡아 가지고 관계를 맺겠다고 하는 그 주동적인 역할을 누가 할 거예요? 여자가 할 거예요, 남자가 할 거예요? 그것은 남자가 해야 한다구요.

천지의 이치가 그렇기 때문에 길 가는 처녀를 보게 되면 휘파람도 불고 놀리기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이 나쁜 게 아닙니다. 그것을 정상적으로 가릴 줄 알아야 한다구요. '이런 자리에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 ' 하는 모든 것을 알게 되면, 그 사람들도 틀렸다고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저놈의 자식, 왜 저러나? ' 하는 거라구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찾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을 완전히 아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 여러분은 하나님을 완전히 알아요?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가야지요. 선생님이 하나님을 완전히 안다고 하면 웃겠지만, 여러분보다 더 깊이 알고 높이 알고 있다고 본다구요. 그것은 인정하지요? 「예.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고, 하나님의 인격이 어떻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르친 것을 여러분이 흡수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난 우리 합동결혼식만 해도 그래요. 기성교회의 목사, 장로, 집사들이 문총재는 도둑놈이라고 했다구요. 도적놈, 거 좋아요. 도적놈, 좋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도적같이 온다. '고 했던 것입니다. (웃음) 그거 맞는 말이에요. 선생님이 사탄의 것을 도둑질한 것입니다. (박수) 그거 어떻게 하느냐? 도둑질하는데, 그냥 그대로 주먹을 가지고 닦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내 것인 게 틀림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찾으러 오니, 사탄편에서 보면 도둑놈입니다. 신출귀몰한 도둑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