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가인 아벨 문제 1975년 03월 15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36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같은 자리-서 식구를 위하" 사람이 아벨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지방에 나가 전도하고 하는데 전도가 왜 안 되느냐? 그 사람 생명을 살려 주기 위한 관점에서 내가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내가 잘되기 위해서 전도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관점이 틀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과 같이 많이 더 주어야 할 텐데 그저 내 얘기만 했다 이겁니다. 그러니 다 깨져 나가지요. 식구들은 너희들보다 더 고생시키고 자기는 편하려고 하고…. 이건 사탄의 노리개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 안 한다구요. 아벨이 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이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 30년 길 닦아 가지고 나온 거라구요. 또, 내가 여기 미국이 좋아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국 사람이 믿어 주지 않는다구요. 여러 가지로….

또, 너희들 자신이 너희들보다 선생님이 못살기를 바라나? 어때? 그러면 나라의 대통령도 이 나라에 굶어 죽는 사람이, 지금 못먹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예요, 그 대통령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과 마찬가지라구요. 로마 교황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것 다 자기들이, 국민이 좋아서 하는데, 그 교회 교인들이 좋아서 하는데 뭐 곁에서 잔소리냐 이겁니다. 정식 코스를 거쳐서 얼마든지 영광의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자, 이제 그런 것을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은 지금 뭐냐 하면, 평면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 싸움하기 때문에 절대 식구들을 위하라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식구를 위해야 돼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미국 와 가지고 내 집에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빚지지 않는 생활을 지금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니 미국도 발전하는 거라구요. 내 발전 안한다구요. 그것은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언제나 하나님과 같이 전미국 식구에게 줘야 돼요. 정신적으로 줘야 되고, 물질적으로 줘야 되고, 지식적으로 줘야 되고, 뭐든지 줘야 돼요.

자, 열을 주고 열 둘을 받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예요, 열을 주고 여덟을 받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예요?「열을 주고 여덟 받는 사람요」 안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안 받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부터 계신다 이거예요.

그래서 책임자는 명령할 줄 아는 사람이 책임자가 아니고,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위해서 기반을 닦아 주는 사람이 책임자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즉, 아벨은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대신자가 되고, 하나님 대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대신 줄 수 있는 자리가 아벨의 자리다 이거예요. 아벨의 자리가 받는 자리예요, 주는 자리예요?「주는 자리입니다」 받는 자리는 뭐냐? 가인입니다, 가인. 그게 틀림없지요?「예」 그러면 식구들한테 신세지는 책임자 앞에 그 단체나 그 모임이 발전하겠어요? 하나님이 축복하겠나요? 하나님이 같이하겠나요?「아닙니다」 왜? 왜 그래요? 원리적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원리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므로 원리를 지키는 것이, 원리대로 영원히 가는 것이 아벨이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자, 여기에 지금까지 책임자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대부분이지요, 대부분. 너희들이 전부 다 '나 선생님 말대로 아벨행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 없구만. 그러니까 발전 못 한다구요. 발전 못 한다 이거예요. 있는 식구들도 쫓아 버린다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관습이 아벨은 '아, 식구들이 위하는 것이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라구요. 이름은 아벨이 됐지만 사실은 가인이 된 거라구요. 빚져 가지고는 아벨이 못 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잘 아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잘 알아요. 그건 뭐 물어 볼 것도 없다구요. 다 자기 자신이 안다구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그러면 이제는 아벨이 어떤 것이고, 가인이 어떤 것인지를 알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