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적 승리노정 1993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4 Search Speeches

개인적인 투쟁으로 세계를 개척해 나온 문총재

선생님은 이런 노정을 걸어왔는데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못 하겠다는 사람들은 내가 칼로 배때기를 갈라 버릴 거라구요. 배를 갈라서 내장을 전부 다 꺼내 가지고 독수리 밑감으로 하더라도 분을 풀 수 없는 사연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확실히 가르쳐 주어야겠습니다.

이 일을 하려면 재탕감을 해야 돼요, 재탕감! 이 모든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일본이 알아요? 몰라요! 미국이 알아요? 몰라요! 독일이 알아요? 몰라요! 그들이 알 때까지 누가 책임을 지느냐 하면 내가 택했으니 내가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이 얼마나 기뻐했겠어요? '하나님이 만든 것도 반대함으로써 내 손아귀에 다 들어왔는데 문총재 네가 하나님이 창세 이후 지금까지 해 나왔던 것을 40년 동안에 어떻게 탕감복귀해?' 하면서 '퉤퉤퉤!' 했다는 거라구요. 말이 쉽지 얼마나 심각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잠이 뭐고, 밥이 뭐예요? 거기에 자기 여편네나 자식들도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중고등학교를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했다구요. 1970년도에 전도 나갈 때는 대학생들도 물론 동원되었지만 중고등학생들을 전부 다 동원했습니다. 대학생들도 졸업반이 아니라 1·2학년을 중심삼고 나갔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20대를 전후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개척운동을 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발전 역사는 중고등학생들의 도시락 밥을 먹으면서 전부 다 개척했습니다.

그런 역사적 과정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2세들은 도시락이 아니라 하루 세 끼를 안 먹고도 활동할 수 있는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새로운 차원의 역사를 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돼먹지 않았어요. 내 눈에서 불이 난다구요. 그거 이해하겠어요?「예.」 이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탕감복귀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세계 무대에서 영·미·불 대신 해와 국가, 가인 국가, 아벨 국가를 전부 다 완성시킬 거예요? 선생님이 이것을 개인적인 투쟁으로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가서 김일성하고도 싸운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하고도 싸웠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그 나라의 꼭대기하고 싸운 것입니다. 꼭대기하고 싸워 가지고 이김으로 말미암아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밑창에 살 수 없다구요! 통일교인인 여러분도 지방 교회의 책임자로 가게 되면 그 지방의 책임자와 싸워야 되고, 그 나라의 책임자하고도 싸워야 됩니다. 똥구덩이에 들이박혀 가지고 세월을 모르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잘났다는 사람은 다 만났습니다. 이름난 사람을 다 만나 봤다구요. '너희들하고 대결이다.' 해 가지고 국회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국회를 4년 동안 다녔지요? 우리 학생들을 수십 명씩 동원해 가지고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을 매일같이 만났습니다. 만나 가지고 선무공작(先撫工作)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서 후퇴하더라도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전 전개를 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 가지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투쟁 준비를 했다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황무지, 폐허가 된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웠습니다. 가미야마!「예.」선생님이 말하는 내용을 알고 있어?「예, 알고 있습니다.」일본은 해와 국가가 되는 동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독일도 그래요. 모두 다 원수입니다. 그렇지만 뜻의 견지에 있기 때문에 그런 원수들을 모아서 미국을 부활시키려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역사가 없었습니다.

원수 나라들을 합해 가지고 원수나라인 미국의 복권운동(復權運動)을 하고 새로운 이상적 국가의 정신적 기조를 착지시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 문총재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류 역사에 문총재 외에는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찾는데, 기가 막힌 거예요. 그렇다고 자기 일족을 찾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인권 개인, 가인권 가정, 가인권 종족, 가인권 국가, 가인권 세계를 먼저 사랑하고 나서야 고향에 가게 되어 있지, 그러기 전에는 환고향을 못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