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5 Search Speeches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이상기반이 실현돼

그래서 예수는 누구로 왔느냐? 인류역사 가운데 있어서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마지막으로 나온 메시아예요. 메시아는 뭣이냐 하면 아벨입니다. 세계적인 아벨입니다. 이래 가지고 접붙이는 거예요. 가인의 역사가 때리는 역사로 시작해서 피 흘리는 역사를 했기 때문에 때리고 피 흘리고 죽이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죽지 않아야 됩니다. 죽을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알고 보니 모두가 형제라는 것을 알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같다는 것을 알고 서로 붙들고 돌아설 수 있는 그때를 맞이해야 됩니다. 그 형제가 하나되지 않고는 타락한 부모를 소생시킬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2차대전 직후의 기이한 현상이 무슨 현상이냐? 전승국가가 쇠하고 패전국가가 흥한다 하는 결과가 되었어요. 알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전부 다 형제의 국가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영국 같은 나라가 민주세계에서 대승국가였는데도 불구하고, 요전에 가 보니까 제3국으로 떨어졌더라 이거예요. 싸워 이겨 가지고 결국은 아프리카를 해방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이미 시대가 형제의 국가시대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형제가 하나되어야만이 인류에게 있어서 부모가 등장하고, 메시아가 와 가지고 세계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되어야만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서 세계적인 메시아권이 생겨난다 이거예요. 이 원칙은 어느 시대에나 적용되는 공식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게 된다면 몸뚱이는 가인이고 마음은 아벨입니다 이놈의 몸뚱이가 언제나 마음을 때리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돼 있으니 언제나 때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마음은 맞으면서 몸뚱이를 자연 굴복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자연 굴복시켜 가지고 회개하게 하는 거예요. 마음 하자는 대로 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비로소 나라는 사람이 천리 앞에 하나의 주체성을 지닌 남성이 되는 것이고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남성과 이렇게 된 여성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둘이 가정의 부부라는 새로운 인격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게 될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가정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이상기반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천리의 공식적인 법도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오늘 통일교회로 말하면, 통일교회를 내적이라면 민주세계는 몸과 같이 외적이니, 이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붙어야 돼요. 알겠어요? 누가 치느냐? 외적인 이 자유세계가 레버런 문을 때려죽이려고 전부 다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나중에는 자연 굴복하는 거예요, 자연 굴복. 자연 굴복해 가지고 하나되게 되면 그다음에는 이것이 세계적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세계를 끌고 가서 공산세계에 가서 또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 승리한 걸 따라 가지고…. 이것 해 놓고 그다음에 뭘 하느냐?

그렇게 되면, 나머지 윤락한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 사랑 세계와 하늘 사랑 세계와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거기까지 가야 된다구요. 내가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한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이번에 위성국가에 사람들 다 배치해 놓고 왔어요. 훈련된 용사들에게 다 지시하고…. 이놈의 자식들 ! 레버런 문은 너희들 놀아나는 대로 망하지 않는다 이거야. 알겠어요?「예」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야 그것이 하나님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하나된 남자와 하나된 여자를 만들어서 둘을 접붙여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게 해야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만드는 것이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입니다. 그래 가지고 뭐하느냐? 가정기반만 가지고는 세계를 구할 수 없으니 종족기반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