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참된 인생길 1984년 07월 01일, 미국 Page #16 Search Speeches

위해서 살 때 주체가 되고 발전을 가져와

자, 그러면 여기에서 개인으로부터 출발했으면 어디든지 가고, 사고 충돌없이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어디든지 통하는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의 요소가 뭐냐, d원인되는 요소가 뭐냐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언제나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그 요소가 뭐냐? 어떠한 입장의 태도를 취해야 되느냐? 내려가야 되느냐, 올라가야 되느냐, 옆으로 가야 되느냐, 돌아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구요. 가면서 싸워 가지고 녹다운 당해 밟히고 갈 것이예요, 환영받고 갈 것이예요? 환영받으면서 쉬익 갈 거예요? 어떤 거예요? 「환영받으면서 갈 겁니다」어째서? 싸우는 데는 소모가 벌어지고 파괴가 벌어지지만 환영하는 데에는 자체에 있어서의 발전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알아야 될 것은, 자기를 위주해 가지고 작용하자는 것은 악을 가져오지만, 전체를 위해서 작용하자는 데에는 발전을 가져온다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그를 위해서 가는 데는 모든 게 문을 연다는 거예요. 개인도 문을 열고, 가정도 문을 열고, 종족도 문을 열고, 민족도 문을 열고, 세계도 문을 열고, 하늘나라도 문을 열고, 사랑의 길이나 모든 길이 문을 열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길이 무엇일 것이냐? 그러한 길이 무엇일 것이냐? 이걸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러한 관점에서 위해서 가는 길을 취해라, 위해서 살라, 위해 태어났다 하는 천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일수록 주체가 된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게 이 주체가 돼요. 중심이 된다, 책임자가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자, 위하는 사람은 말이예요…. 네가 정숙이? 「전숙이」전숙이. 전숙이가 말이야,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하는 전숙이가 되어 `똑똑' 하고 문을 두드리면 `아, 들어와라!' 그런다구. 그래, 안 그래? 전숙이, 어때? 전숙아!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응?

또, 여러분들이 학교 가서도 학교 선생님을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서로 위하고, 선생님을 위하고 그런다면 아무리 무서운 채찍을 들고 야단하더라도 `똑똑' 하면 `들어와요. 환영한다' 한다구요. 여러분들의 형제 중에는, 누나나 언니나 동생이나 누구라도 위해서 움직이고 희생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친구들끼리도 그저 위하는 친구는 밤에 찾아가도 `야야야야, 이 자식아! 어서 들어와, 들어와!' 하지만, 자기 위주해 가지고 와서 문제를 일으키고 그저 뭘 훔쳐 가고 이럴 때는 딱 막습니다.

내가 지금 미국에 와 가지고도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위해 산다!' 했더라면 지금 뭐 법정투쟁에서…. 어디든지 오지 말라고 문을 쾅쾅쾅쾅 잠글 텐데…. 자기들이 몰라 가지고 반대를 했지만 지금은 다 열어 놓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열어 놓아야 되겠어요, 닫아 놓아야 되겠어요? 「열어 놓아야 됩니다」어째서? 어째서? 우주가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우주원칙에 있어서 위하는 자는 환영하는 원칙과 마찬가지로 미국 법무성이나 미국 국무성이 반대하더라도 내가 그대로 주장해 나갈 때에는 미국 정부는 제거되지만 레버런 문은….

여기에서 참된 인생이 가는 길은 뭐냐? 여기에서 하나의 공리로 세워야 할 것은― 이것은 어디나 통할 수 있는 원칙이니까 이건 만고불변입니다 과거·현재·미래가 없기 때문에 위해 살라는 말이 벌어집니다. 여기에 공자님이나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나 마호메트 같은 모든 성자라는 패 앞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당신들 어떻게 생각하오?' 하면, `그게 옳습니다' 하겠어요, `그게 옳지 않습니다' 그러겠어요? 「옳다고 합니다」그게 우주의 법칙입니다. 그것이 인생살이, 인간이 사는 데 있어서 참된 모습으로서 살 수 있는 하나의 법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참된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집안에서 그 집안을 위해 사는 아들이 있으면, 그 집안을 위하면 위할수록 주체가 되는 것이요, 위하면 위할수록 센터로 들어가는 것이요, 위하면 위할수록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의 집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떻게 해서 집의 주체가 되어 있고, 중심이 되어 있고, 책임자가 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는 어머니와 아버지는 보다 아들딸을 위하고, 가정을 위하고,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애국자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애국자는 누구보다도 그 나라의 백성과 그 나라를 위해서 산 사람입니다. 일생 동안 생명을 다하고 간 사람은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애국자로 추앙하는 것이 이 우주 존재세계의, 인생의 존재세계의 법을 따라서 불가피한 결론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성인이라는 것은 모든 세계만인을 위해서 살고, 밤이나 낮이나 영원을 두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고, 사람뿐만이 아니라 자연이라든가 모든 우주를 전부 다 위해 주고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성인입니다. 여기에 이의가 있어요? 여기에서 정의를 내리더라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우주를 만든 하나님은, 이러한 법도를 세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이 온 우주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위해 사는 대표적인 자리에 선 분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려면 '아! 나는 지식의 대왕이니 지식가지고 와라!' 그러지 않아요. '능력이 대왕이니 능력 가지고 와라'고 하지 않아요. 그다음엔 권력에 대한, 돈에 대한, 물질에 대한 주인이요 대왕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는다구요. 위해서 오면 전부가 내 곁에 올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