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연합회장·교구장의 활동 방안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5 Search Speeches

一.세계로 확장

심의위원을 중심삼고 대학교를 하나 업는 것입니다. 대학신문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업기만 하면 돼요. 알겠어요? 「예」 2페이지, 8페이지 되는 것은 집어 넣기만 하면 그냥 나오는 거예요. 8페이지를 다 만들 수 있다구요. 우리 카프(CARP)가 다 있고, 교수들도 있다구요. 모니터 요원도 있고…. 뭐 불편한 게 어디 있어요? 다 있으니까, 인쇄소에 가 가지고 집어 넣고 스위치만 누르면 돌아가는 거예요.

5천 장이고 몇 만 장이고 소리없이 전부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학교 교장 선생님만 알면 다 끝나는 거예요. 신문사 만들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대학교가 있는 데는 신문은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돈 한푼 안 들어간다구. 내가 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다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거 못 하면 무능력자예요. 이건 앞으로 길러도 종자를 받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나라를 못 살려요.

우리가 전부 다 이론적으로 공산당을 때려잡고 다 했지만…. 공산당들이 지금까지 신문을 해먹었거든. 이제는 카프를 중심 삼아 가지고 신문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일간신문, 주간신문을 다 잡아야 돼요. 알겠어? 봉태! 「예!」 일간신문에 덧붙여 가지고 편성만 해 주면 그날로 그냥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려운게 뭐가 있어요?

어려운 게 뭐가 있어요? 심의위원도 있고, 교직원이 전부 다 후원할 수 있고…. 총장이 뭐라고 하게 되면 잉크값을 주면 될 거 아니야? 그것도 준비 못 하겠어? 간단한 거라구. 지방 신문사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요, 쉬워요? 「쉽습니다」 어렵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홀뚜기를 빼 버리겠다구. (웃음) 잊어버리지 말라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잊어버리지 말라는 거야. 뭘 빼 버린다구? (웃음)

홀뚜기를 빼 버리겠다고 하면, 여편네들이 나라를 살리자고 해 가지고 무슨짓이든 할지 모른다구. 내가 가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여편네들도 때려 몰 수 있다구요. 여편네들이 여러분보다도 선생님의 말을 잘 듣겠나, 안 듣겠나? 「잘 듣습니다」 더 잘 듣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80퍼센트고, 안 듣는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20퍼센트도 안 된다구. 나 그런 힘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새신랑이라도 내버려두고 나 따라와라 하면 나 따라 오게 되어 있지, 여러분한테 붙어 있게 안 되어 있어요. 나 그거 자신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안 보낼 자신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팔자로 타고난 줄 알고 그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편네들도 전부 다 하게 되면 여편네하고 여러분, 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명이 3백 부, 6백 부는 할 거라구요. 아들딸까지 하게 되면 뭐 사 륙 이십사, 2천4백 부 하는 거예요. (웃음) 아니, 왜 그래? 여기 집집마다 전부 다 그렇게 한다구요. 일본에서 선거했을 때 한 사람의 책임량이 1천3백 집이었다구요. 그 싸움을 내가 시키고 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경력이 29년 된 도지사들을 포함해서 15만을 우리 430명으로 때려잡은 것입니다. 15만 선거 요원들을 때려잡았다구요. 내가 미리 알아 가지고 코치하고 온 거예요. 나 그런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 말 듣고 해요. 신문사 일은 이제 문제없지? 「예」

그 다음에 대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출동 준비를 해요. 손대오 하나만 믿으면 안 돼요. 작달막해 가지고 안 된다구. 「손만 대면 됩니다」 손대 가지고 실패하면 곤란하지. 성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