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2) 1989년 06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1 Search Speeches

민족회관 건립 모금운동

자, 그래 가지고는 말이예요, '내가 십억을 장학금 내는 데는 너희들이 5억 기금을 모으기 전에는 내가투자 안 할 거야. 20억 만들자. 모금운동을 어떻게든 해 가지고, 1200만 명 만들어 가지고, 요걸 중심삼고 모금운동이 되거든, 그것 끝나게 되면 민족회관 창설을 위한 모금운동을 하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노태우 대통령도 종중 회장이 찾아가 가지고…. 노대통령부터 가담해야지요. 선생님의 치리하에 다 들어가 있어요. (웃음) 안그래요? 내가 그 총종장 아니예요, 총종장? 이런 이름은 처음으로 생긴 거예요. 그 뿌리찾기연합회, 뿌리 찾는 건 뭐예요? 하나님하고 참부모 아니예요? 그러한 논리적 내용, 사랑적인 이상적 논리는, 뿌리찾기연합회의 사상적 기조는 문총재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문총재를 모셔서 이러한 총재로 모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없으니까, 나밖에, (박수) 통일교회 간부에게 지시하는 이상 후려때리는 거예요. 내가 그런 데는 소질이 있다구요.

영감들 잘났다고 하는 것 봐 가지고 안 들으면 '이 쌍놈의 자식, 뭘 해먹던 자식 아니야?' 하고 한마디로 까는 거예요. 그 젊은 녀석 뭐 위씨라는 녀석, 이 녀석이 누구 앞에서…. '이 자식아 ! 바람 피우고 돌아다닌 녀석이 냄새 피우고 뭐야?' 하고 찔러 버린 거예요. '어떻게…?' '어떻게 알긴? 이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총재야' 해 버린 거예요. (웃음) '역사의 뿌리를 다 알기 때문에, 역사의 줄기를 다 알고, 역사의 순의 맥박까지 내가 타진했기 때문에 뿌리찾기연합회 총재가 되지 그것 몰라 가지고 총재 해먹겠다면 그걸 삭이지 못해, 이 자식들아.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고 다짐을 받은 거예요. 사기꾼들이 절반 이상 모였더구만. 위험천만입니다.

그래, 회의 중간에 총무라는 녀석이 나서 가지고 '우리 손회장' 하면서 잘났다고 자랑하는 거예요. 집어치워 ! 손회장 자랑하기 전에 문총재를 자랑해야지. 문총재 자랑하기를 손회장의 몇천 배 몇만 배 자랑해야 할 텐데 문총재 앞에서 누굴 자랑해 ! 그것 집어치워 ! ' 했어요. 아마 손회장이 시켰을지 모른다구요. 소리를 버럭 질러, 총재의 직권으로 딱 순을 짤라 버리는 거예요. 자기 때를 맞아 자기 행사 못 하는 사람은 날아가는 거예요. 그 대신 그 이상, 여러분들이 믿고 따르던 이상, 여러분들이 만들던 이상 내 손으로 만들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문사장 ! 「예」 이제 그 연합회 회관 만들어 주라 했는데 왜 안 만들어 줬어? 「지금 다 들어가 있는데 그걸 들이고 누굴 내 보내겠는지 결정 못 했습니다」 어느 누굴 내 보내? 못 하게 되면 임자라도 나가야지. 자기가 나가면서 그랬다고 하면 내가 잘했다고 하지 못했다고 하겠나? 뻔해요. '잔치집에 왔으니 내가 상받아 가지고 전부 다 실컷 먹고 내가 자리를 내줘야 딴 사람이 들어오지' 그 생각하고 똑같잖아? 하라면 하지, 총재의 명령이면 해야지. 그게 자기 집이야, 이 녀석아? 나와 가지고 이 녀석들이 나더러 회관 얘기하는 걸 들이 밟아 놨다구요.

그래서 뿌리찾기연합회를 중심삼고 앞으로 민족회관 모금을 몇천억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신문사가 필요한 거예요. 경상도 어느촌 누구누구 부락 얼마인가 통계까지 매번 신문에 내 가지고, 전라도가 제일 꼴찌할 때는, 최창림이를 어디 갔어, 최창림이를 들이 모는 거예요. 깔따구 새끼, 지고는 못 살거든. 이래 가지고 그저 굴러 다니면서 그거 메우기 위해서…. 경상도가 틀림없이 질 거라. 도적질해 가지고 쌓아 놓은 금덩이 전부 다 헐어다가 내가 젊은 아들딸 세워 가지고, 자기 아들딸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3분의 1을 나눠 주게 할 거예요. 나 할 수 있다구요.

이제 신문 광고 걱정이예요? 아들딸 시켜 가지고 판도를 딱 해 놓고는 말이예요, 한번…. 동아일보, 조선일보가 세계일보 때문에 문제야? 문제지, 문제는. 앞으로 동네가 쭉 해 가지고 동아일보 얼씬 못 하게 할 것이고, 조선일보 얼씬 못 하게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 족보연합회에서 이거 전부 뿌리찾기운동 할 때 후원금 내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우리가 재료를 줘 가지고 나눠 주는 거예요. 자기네는 없으니까. 어디 되나, 안 되나 보자. 여러분 모금 돈 낼 거예요, 안 낼 거예요? 「낼 겁니다」 한 달에 얼마씩? 만 원은 문제없지요? 「예」 5만원까지는 문제없지 뭐, 「예」 없으면 자지 말고 뜨개질 해서 팔아요. 그 뜨개질 한 것 내가 사줄께, (웃음) 옷을 만들어요. 내가 사줄께. 그거 환드레이징하는 사람들에게 팔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교재가 필요해요. 문총재가 돈 20억을 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당장에 낼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그 이상도 있지만 말이예요, 그걸 했댔자 '그 돈 많은 문총재 공짜로다' 할 거예요. 아니야 ! 피가 응그러져 가지고, 살이 에이고, 뼈가 오그라져야 돼요. 이걸 받으려면 섬뜻해야 돼요. 애국의 얼이 살아서 너를 심판할 수 있는 심판주의 권한을 가지고 돈이 행사를 해야 이 나라가 그 돈 때문에 살아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돈이 돈 다운 행사를 못 했거든. 내 손으로 그걸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복권 제도까지 할 거예요. 싸움을 하든 뭐 하든 때어 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복권, 알겠어요, 복권? 「예」 복권을 파는 거예요.

이 복권을 어떻게 하느냐 하면 세계 사람에게까지 팔 거예요. 한국사람이 안 사면 복권을 일본 사람한테 전체 팔아 가지고 복권 일등을 일본 사람이 세 번만 가져가 봐요. 망국지종이라는 낙인을 피할 수 없어요. 일본 사람이 안 하면 미국 사람한테 전부 다 팔 거예요. 돈이 없으면 내가 돈 빌려 주어서 사게 할 것입니다. 어떻게든지, 허리를 밟든지 해가지고, 각성시켜 가지고 남북통일 전기를 내가 마련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게 애국이지요. 나를 반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모금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봐 ! (웃음) 할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래서 세계일보 신세를 져야 돼. 안 볼 수 없어요. 누가 이번에 많이 냈나, 경상도에서 누가 일등이고, 전라도에서는 누가 일등이고, 경기도에서는 누가 일등이고, 전체에서 몇 등 하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매일같이 나오는 거예요. 무슨 당 총재라는 것이 얼마 냈다, 이것을 해 가지고 들이까는 거예요. 이거 해야 돼 ! 내가 이 공석에서 왜 이 얘기 하느냐면 곽정환이 안 할까봐 무서워서 그래요. (웃음)

이렇게 발표했으니, 오늘 귀중한 날인데, 이거 6·25 40회 되는 기념일에 이런 얘기 하니 의의가 큰 거예요. 39년, 40년 고개 올라갈 때는 조국이여, 광명이 넘치도다 ! 희망이 넘치도다 ! 만국을 휘날리는 승리와 사랑의 깃발이 오를 지어다 ! 오늘 말하는 인류의 조국으로 만국의 조국으로 승리의 사랑의 깃발이 천지에 드높이 떠오를 지어다 ! 아멘. 「아멘」 (박수) 사실은 전주(前週)에 얘기할 때 일본 사람한테는 골자얘기는 다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