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0 Search Speeches

천주교와 신교를 하나 만" 수 있" 것은 통일교회 원리뿐

그래, 조사하고 조사하다 보니까 결국 자기들이 꺾여 나간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에서도 알아보니 자기들이 나빴고, 어디를 알아봐도…. 요즘에는 시 아이 에이(CIA)에 전화해 보면 말이에요, '불란서든 어디든 문총재를 따라가면 틀림없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부시도 여기 일본에 올 때, 자기가 시 아이 에이(CIA)에 물어 봤겠어요, 안 물어 봤겠어요?「물어 봤겠습니다.」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 자기 정보관련 직속 부하들을 다 데리고 다니면서 리포트 하면 미국 위신, 대통령 위신이 달아나니까 전부 다 보고를 '안전합니다. 같이 가야 되겠습니다.' 이래야 움직이게 되어 있지, 자기들 못 움직인다구요. 그리고 일본에 와서 부시가 어머니를 모시고 말이에요, 어머니 시중 들고 하는데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지금까지 알기는 문총재는 제일 나쁜 사람으로 알았는데, 거기서는 알기를 제일 좋은 사람으로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 페이지 저 페이지, 여기서 이 페이지를 강연하면 저쪽에 갈 때는 저 페이지를 외워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자기가 옳다는 생각이 들면 책 한 권이 끝나더라도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에서 반대한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략 전술을 써 가지고 얼마든지 포섭할 수 있고, 역으로 소화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 한 20년 동안 그러다 보니 문총재가 유명해졌습니다. 아시겠어요?「예.」레이건 독트린을 제시한 것이 통일교회의 나라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공산당을 전부 다 때려잡은 것도 [워싱턴 타임스]입니다. 요즘에는 보수세계를 지도하는 신문사로 등장했어요. 유명하다구요. 아시겠어요? 유명한 그런 데에서 출세해 가지고 '에-헴!' 하고 나도 당당하게 행차할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문총재는 거기에 안 있는 것입니다. 남미로 가는 거예요.

남미 하면 미국 사람보다 제일 못난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내가 가니까 일년도 안 되어 가지고 언론계로부터 미국 행정부로부터 전체가 '남미로 가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간 사람이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이야, 문총재는 미국의 장래를 전부 다 점치고….' 와 보니 신문사를 만들고, 대통령들을 모아 가지고 교육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이제 앞으로 대학을 만들어서 미국과 자매결연해 가지고 천주교하고 신교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화목케 하는 자는 어떻다고 그랬어요?「복이 있나니….」'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전부 다 화해를 시키는 것입니다. 남북미 통합, 내가 아니면 남북미는 하나 못 된다는 것입니다. 천주교와 신교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 원리가 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한다는 거예요.

여기 김 대통령은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하지만 문총재는 남북미, 구교 신교를 하나 만들려고 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누구 편을 돕겠어요? 누구를 돕겠어요? 문총재를 돕겠어요, 기성교회를 돕겠어요?「참부모님을 돕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남미로 이사 가자!' 하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가겠습니다.」북한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남한에 왔는데, 남미는 못 갈게 뭐예요? 남미는 조금 멀다뿐이에요. 남미에 가자면 보따리 싸 가지고 나설래요, 안 나설래요?「나섭니다.」나서려면 열 식구가 있다면 3천 달러, 5천 달러가 아니라 5만 달러가 필요한데? 그것도 준비 안 해 놓고 천국 가겠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며느리 되기가 쉬워요? 하나님의 딸이 되기가 쉬워요? 그런 것을 다 준비해야지요.

그래, 선생님을 따라갈 거예요, 안 따라갈 거예요?「따라갑니다.」난 따라오는 거 싫어요. (웃음) 따라오지 말라구요. 지금까지 따라오지 말라고…. 요즘에는 내가 제주도에서 살았지요? 사람 보는 것이 싫어요. 참 나도 그거 할 수 없어요. 사람 보는 게 싫어요. 누가 찾아왔다면 옛날에는 맨발로 뛰쳐나가서 누가 왔나 보고 불쌍하게 생겼으면 내가 도와 줄 수 있는 눈을 가졌는데, 이제는 가만 보니까 때가 달라졌어요. 찾아오는 것을 내가 신세를 끼쳐야 할 입장인데, 전부 다 지금까지 일생 동안 신세지고도 고마운 줄 모르고 갚을 줄 모르는 이 패들을 또 만나겠어요? 눈이 붓는다구요. 막 차 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