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1982년 11월 07일, 미국 Page #186 Search Speeches

신앙은 관념이 아니라 생활

자, 선생님은 배리타운에 이스트 가든이라는 좋은 집이 있지만, 롯의 아내처럼 말이예요,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 할 때 '아이구, 이스트가든이 어디냐? 벨베디아가 어디 있느냐' 하면 소금기둥이 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벨베디아, 이스트 가든, 배리타운을 가지고 있으면 롯의 아내의 운명과 마찬가지가 돼요. '나 그것들 필요 없다' 하고 가야 돼요. 뒤를 돌아보다가는 즉각 소금기둥이 되는 거예요. 소금기둥 좋아요? 「아니요」 나는 그런 소금기둥 안 좋아한다구요. 한 곳만 쳐다보고 곧장 가는 거예요. 아내가 나한테 '뒤를 봐요!' 해도 '관둬! 오직 나만 따라와!' 하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우리는 전진할지어다! 하나님 존전에 서서 전부 다 비판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얼마나 좋아요. 색시도 갖고, 책임도 갖고, 무엇 갖고, 무엇 갖고…. 많지요? 무엇보다도 그러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게 될 때에는 하나님이….

저 신학교 학생들, 박사코스에 다니는 녀석들 얼굴이 보이네. 「예. 많이 보입니다(통역자)」 이놈의 자식들! 그래, 너희들도 그래?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아! 나 박사코스 거쳐 가지고 훌륭한 대학교 교수 되겠다' 이러지만, 박사코스 거쳐서 훌륭한 대학교의 교수가 되는 것보다 깨끗한 청소원으로서 일생을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살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더 멋져요. 이런 생각 해봤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최고의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살아야지' 이런 생각했어요? 어때요? 박사가 될 만큼 하나님 사랑했어요? 토니! 너는 어때? 토니! 저 조그만 토니! 너는 어때? 박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 봤어? 「예」 거짓말이야! (웃음) 「노력하겠습니다」 노력 가지고 안 돼. 그렇게 해야 된다구. 노력을 계속…. (웃음) 좋으면 마음대로 해보라구. '결혼했는데 아이구, 배우자가 부르니 가야지' 하고…. 이 녀석들! 그래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생각해 봤어?

헬로우 허즈번드(Hello, husband;여보, 남편) 할 때하고 헬로우 갓(Hello, God;헬로우, 하나님) 할 때, 어떤 것이 더 시리어스(serious;진지한)하고 어떤 것이 인터리스팅(interesting;재미있는) 해요? 「갓」 배고플 때 밥보다도 하나님이 더 좋아요? 하나님이예요, 밥이예요? 「하나님」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그러면 여러분 솔직이, 우리 남자끼리 여자끼리 말이예요. 어떤 때는 옛날에 사랑하던 사람이 그리워 가지고 잠 못 자고 그럴 때가 있지요? 「옛날에요? (통역자)」 옛날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기와 결혼할 색시요? (통역자)」 색시든 뭐든 여자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러지 않느냐고? 「예,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 것이 커지고 그럴 때는 어때요? (웃음) '이놈아, 이 자식아! 하나님을 사랑하니 죽어, 이 자식아!' 그러면 죽어요? 「예」 (웃음)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망이 있습니다. 3대 욕망이 있어요, 3대 욕망. 뭘 소유하고 싶은 것, 그다음에는 사랑, 그다음에 먹는 것. 자, 너희 둘이 있으면 말이야. 둘 가운데 좋은 것이 있으면 어떤가? 하나님하고 너하고 있는데 하나님에게는 어떤 것 줄래요? 「더 좋은 것이요」 하나님 없는데? 하나님은 세계인에게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바꿔치지요? (웃음) 그다음에 정욕,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 이게 문제예요.

그런 문제를 전부 다 일기장에 쓰면서 '오늘도 승리, 오늘도 승리!'라고 쓰라는 거예요. '나는 승리했다' 하고 전부 다 일기에 써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일년 열두 달 삼백 예순 날 가운데 빅토리(victory;승리)가 몇인지 전부 다 비교해야 된다구요.

신앙은 관념이 아니라구요. 생활이예요, 생활. 생활이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저나라에 가서…. 학교에 가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나라에 가서 이것이 그냥 그대로 연결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