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가정 1969년 05월 1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3 Search Speeches

믿음의 세 자녀" 필히 세워야

그러나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의 죽을 자리까지 데리고 갈 수 있었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세웠던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그런 기반을 닦지 않고는 아들딸을 낳아서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원리에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아담이 창조될 때부터 섬기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 자녀를 내가 축복받아 애기가 복중에 있을 때부터 태어나 축복받을 때까지 섬겨야 합니다. 이것은 천사장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까지 보호 육성하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완전히 복귀해야 여러분의 혈족권내에서 사탄을 추방할 수있는 기준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원리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딱 들어맞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먹구구식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가정을 위주로 전도활동을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제2차 7년노정에서 왜 세계를 순회하면서 축복을 했는가? 그것은 예수님이 2차 아담으로 와서 세계적인 사명을 하지 못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세계를 대표하여 43가정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때까지 4천년 기준과 같은 입장으로 40수를 맞춘 것이고, 21개국을 순회함으로써 21수를 맞추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탕감조건을 세우고 돌아온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적인 성지인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이 4개국을 중심삼고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일본과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탄편이었는데, 이것이 어찌하여 하늘편으로써 축복받은 민족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독일과 일본은 전쟁 후에 세계적인 부흥을 했습니다. 그것은 그 나라들이 축복을 받게 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반대받고, 한국에서 기성교회의 반대를 받을 때 그들 나라에서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기성교회에서 통일교회를 환영했더라면 오늘날 한국의 부흥은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 10억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원리사상이 들어가게 되어 그 길을 타고 나가면 세계의 부(富)는 한국으로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이 통일교회 문선생 한 사람을 반대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문제까지 걸려 있습니다. 민주세계를 축소한 것이 한국이며, 공산세계를 축소한 것도 한국입니다. 그러므로 이 한국에서 세계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