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천지인 합덕 1992년 03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3 Search Speeches

웃음은 행복의 근원이자 뿌리가 되" 것

이 수직에서는 하나님도 웃게 되어 있고, 남자 여자도 웃게 되어 있고, 아들딸도 부모도 모두 다 웃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전부 다 이 곳을 중심삼지 않으면 행복의 근원인 뿌리가 요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하게 되면 남편의 웃음의 대상이요, 아들딸의 웃음의 대상이요, 그 동네 일족의 웃음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남편이 많이 웃어야 되겠어요, 아내가 많이 웃어야 되겠어요? 남자들은 잘 웃는 여자를 보면 제일 좋아합니다. 왜 하나님이 여자에게 수염을 안 달아 줬는지 알아요? 웃는 데는 입이 먼저 웃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남자가 여자를 바라볼 때 어디를 먼저 봐요? 여자가 `안녕하세요! 어서 오시옵소서!' 할 때 입술을 바라보고, 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입이 웃으면서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입에서부터 웃기 시작하면 눈도 따라 웃고, 귀도 따라 웃는다구요. 보라구요, 그렇다구요. 그래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입맞춤인데, 왜 그것을 좋아하느냐? 이것이 웃음의 대상이요, 기쁨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게 되면 입을 맞추려고 한다구요. 이처럼 입은 웃음의 좋은 대상이고, 웃음의 출발점이라구요. 다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괜히 그런 것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미국 여자나 미국 남자들이 입맞춤을 좋아하는데, 그게 왜 그런가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구요. 또, 여자의 얼굴하고 남자의 얼굴을 보면 남자의 얼굴은 크고 여자의 얼굴은 작은데, 왜 그래요? 그 이미지가 얼른 쏙 들어오기 위해서입니다. 남자는 얼굴이 크기 때문에 그걸 보려면 산만해지지만, 여자는 작기 때문에 요 초점을 중심삼고 금방 눈에 들어온다구요. 그래서 여자 얼굴은 작을수록 아름다운 거라구요.

남자들은 웃는 것을 보면 `하하하…!' 이러지, 여자처럼 요렇게 하지 않는다구요. (표정을 지어 보이심. 웃음) 남자는 입 벌리고 웃기 시작하지, 이러면서 시작 안 한다구요. 또, 여자는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남자는 `하하하…!' 이렇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웃음의 조절은 여자가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여자들에게 수염이 안 난 이유를 알겠어요? 남자는 수염으로 입술이 다 가리워져서 웃더라도 수염을 흔들어야 웃는 게 보이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서, `아하,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수염이 안 났다.'고 말하는 레버런 문의 말에 80점은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으심) 백 점을 안 주려면 80점은 줘야 된다구요. (웃음)

그 다음에 여자들이 경대 앞에 앉아 가지고 제일 아름답게 단장하는 곳이 어디예요? 입술하고 눈입니다. 왜 그래요? 웃을 때 눈 부분에서 신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거울 앞에 앉아서 이러고 열심히 화장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 다음에는 이 손이 그래요. 남자들 앞에서 뭘 하더라도 손이 아름다워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애정을 표시하기 위해서 손톱에다 빨간 매니큐어를 칠하는 거예요. 이것은 손이 이만큼 되기 위해 수고한 정열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손으로 밥하고, 전부 다 손으로 남편에게 전해주고 그러잖아요? 그런 사랑의 표시로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한다면 모르지만, 발톱에 칠하는 사람은 없지요? (웃음) 그것을 하는 여자는 여자 중에서 제일 나쁜 여자입니다.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서양 여자하고 동양 여자하고 보면 입술이 큰 게 좋아요, 작은 게 좋아요? 연구하라구요, 연구. 그런 것까지도 전부 다 생각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원리세계를 찾아낸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