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1992년 12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남북통일가정당은 어머니당

자, 가정당이라는 것이 뭐냐? 가정에서 어머니하고 자녀, 모자를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통일당(統一堂)은 어머니당이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중심삼고 여기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그 집안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은 남자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얼마나 큰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말해 보자구요. 생활을 누구 중심삼고 해요?「어머니 중심삼고 합니다.」돈을 누가 다뤄요?「어머니가 다룹니다.」자녀들도 교육비를 아버지한테 타 가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한테 타 가지요? 또, 밥도 어머니가 해주는 것을 먹고 반찬도 어머니가 해주는 것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은 큰소리 못 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신세를 매일 지고 있잖아요? 그러니 어머니가 얼마나 특권 있는 자리에 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누가 낳았어요?「아버지가 낳았습니다.」물론 아버지가 씨를 심었지만 열 달 동안 피살을 나누어 주면서 키운 것은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의 살림살이와 아들딸은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살림살이는 그 나라와 통하는 것이요, 자녀는 그 역사와 통하는 것입니다. 전통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과거·현재·미래를 통할 수 있는 뿌리라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뿌리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기 위해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세계가 반대하던 것을 쳐나가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나고, 일본을 지나고, 미국과 서구사회를 지나고, 공산세계까지 지나서 사탄세계를 전부 지나 버렸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시대는 다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유예요. 우크라이나만 하더라도 지금 어떤 장관이 한 번 만나자고 자꾸 부탁해 가지고 내일 아침에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내가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모든 과학 기술을 나한테 갖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옐친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내년 2월에 생일을 지내고 15일쯤 가기로 약속이 다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걸 내가 오게끔 했어요. 가만히 보니까 내가 소련에 가서는 좋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거기서 책임질 말은 할 수 없는 입장이라구요.

내가 그러한 배후를 갖고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소련 연방 가운데 통일교회를 국교로 만들겠다는 나라가 몇 나라나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어서 하자고 달려갔겠지요? 아니예요. 그 나라에 이익을 줄 수 있게끔 먼저 교육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소련을 대해 가지고 경제적으로 후원해 주려고 할 때, 나는 당신네 나라에서 제일 어린 학자들을 내가 교육해 주겠다 해 가지고 교육을 시작한 것입니다. 교육은 천년 만년 가지만, 경제는 한때라는 것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때의 이익을 찾으려는 사람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탈락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상적인 기준에 있어서 그 나라의 2세들을 교육하게 되면 그 나라의 미래세계를 품고 새로운 세계로 차원을 달리해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총재가 여기까지 와서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이렇게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어머니를 여기에 세워 가지고 쭉 이 놀음을 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청소년까지 다 출세했다고 했지요?「예.」그러니까 이제 남은 것은 무슨 시대라구요?「어머니시대입니다.」틀림없이 여성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안 오면 내가 가르쳐 줘서 오게 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직은 원리조직으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시켜 가지고 한국에서부터 저 사탄세계를 중심삼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어디까지 가야 되느냐 하면 가정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옮겨 가지고 이렇게 올라가야 된다구요. 이것이 옮겨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건 사탄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도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두 남자를 대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두 남자가 있지요? 이북의 김일성은 타락한 아담이요, 한국의 대통령은 앞으로 있어서의 하늘편 아담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이 어머니를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