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에 대하여(I) 1983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원수를 자-굴복시키" 것

자, '하루' 하게 되면 낮과 밤이예요. 그걸 하루라고 하는 거예요. 흑백이라는 것은 상대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도 백지에다 흑백의 차이를 갖다가 전개하는 것이예요. 그게 그림이예요. 백인들은 낮과 같은 것이고 흑인은 밤과 같은 거예요. 백인들은 낮을 좋아하지요? 낮은 밤을 찾아가야 되고, 밤은 낮을 찾아가야 돼요. 그것이 우주의 운동이예요.

여러분, 목장을 보게 되면 소들이 많은데, 노란소·얼룩소·검정소·흰소가 있는데 흰소 앞에는 흰소만 가고 얼룩소 검정소는 못 가요? 또, 개 세계를 봐도 그래요. 검은개·노란개·얼룩개·발바리 등이 있는데, 그 세계는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짐승인 개나 소는 서로 결혼을 해요, 안 해요? 「합니다」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그러면 흑인들한테 `너희들 전부 다 백인들하고 결혼하고 싶지?' 하면 백 퍼센트 '예스' 하는데 백인들한테 물어 보면 백 퍼센트 '노' 하니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그건 틀린 거예요.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흑인들을 보면 연구할 데가 참 많다구요. 내가 돈을 다른 곳에 많이 쓰는데, 이제 돈을 들여서 검은색에 약만 바르면 한 1초 동안에 백인 색깔 이상의 아름다운 색깔로 변하는 약을 연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때요? (웃음) 문제없다구요. 그런 약을 연구하는 거예요. 그거 어때요?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 가서는 '아이고, 나는 검은 편이 좋아!' 이럴 거예요. 그렇게 되면 환경청에서는 '레버런 문은 환경을 없앤다' 그럴 거예요. 그래도 강제로 하는 거예요. 안 할 수 있어요? 안 할 수가 없다 이거예요.

자, 백인들 대답해 봐요. '노'예요, '예스'예요? 「노」 왜 '노'예요? '예스'해야지. 「좋은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이라면 몇천만 불의 연구비를 들여서 세계의 유명한 화학 박사들에게 전부 연구시키려고 한다구요. 어때요? 그거 연구할까요, 말까요? 어디 백인들, 그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흑인들은 어떤가, 흑인들은? (웃음) 다 자연적인 게 좋은 거예요. 대조가 되고 말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춘하추동이 다 다르다구요. 그러니 춘하추동을 좋아해야 된다는 거예요, 완전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을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의 조상들 때에 그랬듯이 현재 이런 다리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기 있고 사람은 여기에 와 있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이 다리를 어떻게 놓느냐? (녹음이 잠시 끊김)

어떤 힘이 참사랑을 가져요? 「하나되는 힘입니다」 그냥 하나되나요? 어떻게 하나돼요? 「참사랑을 통해서요」 참사랑에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의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게 다른 거예요. 사탄의 사랑은 원수를 사랑 못 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어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강제 굴복시키는 것이 없어요. 자연 굴복시키는 거예요. 오래 기다리는 거예요. 사랑은 그래요. 사랑은 길이길이 참는다고 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 참된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는 사탄세계, 지극히 악한 원수세계의 본국에다 기지를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어때요?

그래, 통일교회는 뭐냐? 레버런 문이 지금 무엇을 실천하느냐? 그걸 국가적 차원에서 실천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세계주의예요. 세계의 전쟁 가운데 세계적인 국가들이 일시에 원수가 된 전쟁 때가 있었어요. 그것이 2차대전입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상에서 실전(實戰)으로서는 마지막 전쟁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제 싸우는 날에는 세계가 멸망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