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쀀비와 λ―Έλž˜μ— λŒ€ν•œ 희망 1986λ…„ 09μ›” 21일, ν•œκ΅­ λ³ΈλΆ€κ΅νšŒ Page #182 Search Speeches

ν†΅μΌκ΅νšŒλŠ" 천운의 도리λ₯Ό μ°Ύμ•„ λ‚˜μ„œκ³  μžˆμ–΄

λŒ€ν•œλ―Όκ΅­ ꡭ운 가지고 세계 μš΄μ„Έλ₯Ό μ†Œν™”ν•  수 μžˆμ–΄μš”? λŒ€ν•œλ―Όκ΅­ ꡭ운 κ°€μš΄λ° 세계가 λ“€μ–΄μ˜¬ 수 μ—†λ‹€ μ΄κ²λ‹ˆλ‹€. 세계 μš΄μ„Έμ˜ 보따리 κ°€μš΄λ°λŠ” λŒ€ν•œλ―Όκ΅­μ΄ λ“€μ–΄κ°ˆ 수 있으되, λŒ€ν•œλ―Όκ΅­ 보따리 κ°€μš΄λ° 세계가 λ“€μ–΄μ˜¬ 수 μžˆμ–΄μš”?

λ‚΄κ°€ μ§€κΈˆκΉŒμ§€ λ―Έκ΅­ κ°€μ„œ ν•œ 일이 뭐냐? λ―Έκ΅­ 보따리 κ°€μš΄λ° 세계가 μ•ˆ λ“€μ–΄μ˜¨λ‹€ μ΄κ±°μ˜ˆμš”. κ³΅μ‚°μ£Όμ˜κ°€ μ•ˆ λ“€μ–΄μ˜¨λ‹€ μ΄κ²λ‹ˆλ‹€. κ·Έλž˜μ„œ 세계 μš΄μ„Έμ˜ 일면을 μ·¨ν•΄ 가지고 민주주의 체제λ₯Ό 쀑심삼은 μžμœ μ„Έκ³„μ˜ μš°μ΅μ΄λΌλŠ” ν•œ λΆ„μ•Όλ₯Ό λ‹΄λ‹Ήν–ˆμŠ΅λ‹ˆλ‹€. 우읡ꢌ 내에 쒌읡이 λ“€μ–΄μ˜¬ 수 μžˆλŠλƒ? μ•ˆ λœλ‹€ μ΄κ²λ‹ˆλ‹€. 또, 쒌읡ꢌ 내에 우읡이 λ“€μ–΄κ°ˆ 수 μ—†λŠ” κ±°μ˜ˆμš”. μ’Œμ΅μ€ μ „λΆ€ λ‹€ λͺ¨κ°€μ§€λ₯Ό 잘라 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할지 λͺ¨λ₯΄μ§€λ§Œ, λͺ¨κ°€μ§€λ₯Ό μž˜λΌμ„œ κ·Έ 뿌리λ₯Ό λ‹€ 뽑아 버릴 수 μžˆλ‚˜μš”? 그건 λΆˆκ°€λŠ₯ν•˜λ‹€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ν†΅μΌκ΅νšŒ λ ˆλ²„λŸ° 문은 세계 μš΄μ„Έλ³΄λ‹€λ„ μ²œμš΄μ„ λ…Όν•˜λŠ” κ²λ‹ˆλ‹€. 천운 κ°€μš΄λ°λŠ” μ’Œμ΅λ„ μš°μ΅λ„ λ“€μ–΄κ°€μ•Ό λΌμš”. κ³΅μ‚°μ£Όμ˜ 사상 이상, 민주주의 사상 μ΄μƒμ˜ μƒˆλ‘œμš΄ 사상이 ν•„μš”ν•œ μ‹œλŒ€μ— λ“€μ–΄μ™”λ‹€λŠ” κ±Έ μ•Œμ•„μ•Ό λ©λ‹ˆλ‹€. κ·Έ 사상은 자기의 λ―Όμ‘±, 자기의 λ°±μ„±, 자기 κ°€μ •, 자기 개인주의둜 μ „λΆ€ λ‹€ κ°ˆλΌμ§„ 사상이 μ•„λ‹ˆλ‹€ μ΄κ²λ‹ˆλ‹€. μ „λΆ€ λ‹€ μ—°κ΄€λœ μ²΄κ³„ν™”ν•œ 사상 μ²΄κ³„κΆŒ 내에 개인의 자유 μ΄μƒκΆŒμ΄ 있고, κ°€μ •μ˜ 자유 μ΄μƒκΆŒμ΄ 있고, μ’…μ‘±Β·λ―Όμ‘±Β·κ΅­κ°€μ˜ 자유 μ΄μƒκΆŒμ΄ μžˆλŠ” κ²ƒμž…λ‹ˆλ‹€. 그래 ν†΅μΌμ£Όμ˜λŠ” μ„Έκ³„μ£Όμ˜μΈ λ™μ‹œμ—, λ°˜κ΅­κ°€ λ―Όμ‘±μ£Όμ˜κ°€ μ•„λ‹ˆλΌλŠ” κ±°μ˜ˆμš”. λ°˜λŒ€ν•˜λŠ” κ΅­κ°€ 내에 μžˆμ–΄μ„œλ„ 정도λ₯Ό κ°€λŠ” μ‚¬λžŒμ€ 이 길에 μ ‘ν•  수 있고, 이 길둜 갈 수 μžˆλ‹€λŠ” κ±°μ˜ˆμš”.

μ˜€λŠ˜λ‚  세계적인 κ³΅μ‚°μ£Όμ˜λ₯Ό λ§ν•˜μžλ©΄, κ³΅μ‚°μ£Όμ˜ 일변도 ν•˜κ²Œ 될 λ•ŒλŠ” '민주주의 타도'μž…λ‹ˆλ‹€. 이건 적극적인 νƒ€λ„μ˜ˆμš”. 극렬적인 νƒ€λ„μ˜ˆμš”. 그래 가지고 이상이 될 수 μžˆμ–΄μš”?

일본이면 일본 λ‚˜λΌκ°€ ν•œκ΅­μ˜ μ›μˆ˜μ—¬λ„ 'λ„ˆν¬ λ‚˜λΌλ₯Ό μœ„ν•΄ 좩성해라' ν•˜λŠ” κ²ƒμž…λ‹ˆλ‹€. μ‚¬λžŒμ˜ 양심이 κ°€λŠ” 길은 ν•œ 길이지 두 길이 μ•„λ‹™λ‹ˆλ‹€. 인생이 본래 κ°€μ•Ό ν•  원리적인 길은 ν•˜λ‚˜λ‹€ μ΄κ±°μ˜ˆμš”. μ˜€λŠ˜λ‚  λ™μ„œμ–‘μ΄ 색깔이 λ‹€λ₯΄κ³  문화배경이 λ‹€λ₯Έ 것은 νƒ€λ½ν•œ ν˜•νƒœκ°€ λΉšμ–΄ 놓은 결과지, μˆœμˆ˜ν•œ λ³Έμ—°μ˜ 인간이상을 μΆ”κ΅¬ν•˜λŠ” 본심적인 κΈ°μ€€μ—μ„œ μ—°κ²°λœ λ¬Έν™” 배경이 μ•„λ‹Œ κ²ƒμž…λ‹ˆλ‹€.

이걸 κ·Ήλ³΅ν•˜κ³  μ΄ˆμ›”ν•œ μžλ¦¬μ—μ„œ 우리 개체의 양심은, 본심은 κ°€μ •μ˜ μ•ˆμ‹μ²˜λ₯Ό μ°Ύ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μž–μ•„μš”? μ—¬λŸ¬λΆ„λ“€μ€ λ‚¨μžλ‚˜ μ—¬μžλ‚˜ 어디에 μ•ˆμ‹μ²˜λ₯Ό μž‘λŠλƒ ν•˜λ©΄ 가정에 μ•ˆμ‹μ²˜λ₯Ό μž‘λŠ”λ‹€ μ΄κ±°μ˜ˆμš”. κ·Έ 가정은 무엇을 쀑심삼고? 돈이 μ•„λ‹™λ‹ˆλ‹€. 돈이 μ•„λ‹ˆμ˜ˆμš”. λˆμ€ ν˜λŸ¬κ°€λŠ” κ±°μ˜ˆμš”. ν˜λŸ¬κ°€μ§€ μ•Šκ³  κ³ μ°©λ˜μ–΄μ„œ μ˜μ›νžˆ 뿌리λ₯Ό λ‚΄λ¦¬κ³ μž ν•˜λŠ” μ‚¬λž‘μ„ μ€‘μ‹¬μ‚Όκ³ μ˜ˆμš”.

가정을 μ‚¬λž‘ν•˜μ§€ λͺ»ν•˜λŠ” μ‚¬λžŒμ΄ λ‚˜λΌλ₯Ό μ‚¬λž‘ν•  수 μ—†μŠ΅λ‹ˆλ‹€. κ·Έλ ‡κ²Œ μ‚¬λž‘ν•˜λŠ” λ‚˜λΌλ₯Ό 버리고 세계λ₯Ό μœ„ν•΄μ„œ λ‚˜μ„œλŠ” κ·Έ μ‚¬λžŒμ΄ μ§„μ •ν•œ μ• κ΅­μžλΌλŠ” κ±Έ μ•Œμ•„μ•Ό λΌμš”. κ·Έλ ‡κ²Œ λ‚˜λΌλ₯Ό μ‚¬λž‘ν•˜λ˜ κ·Έ μ‚¬λžŒμ΄ λ‚˜λΌλ₯Ό 버리고 세계λ₯Ό μœ„ν•΄μ„œ λ‚˜μ„œκ²Œ 될 λ•Œ 세계 μ„±μΈμ˜ 도리에 μ—°κ²°λœλ‹€λŠ” 것을 μ•Œμ•„μ•Ό λ˜λŠ” κ²ƒμž…λ‹ˆλ‹€. 생애λ₯Ό 바쳐 μ„±μΈμ˜ 도리λ₯Ό 버리고 우주의 도리λ₯Ό μ°Ύμ•„ λ‚˜μ„œκ²Œ 될 λ•Œμ—, ν•˜λ‚˜λ‹˜μ˜ 적자(嫑子)의 도리λ₯Ό μ°Ύμ•„ λ‚˜μ„œκ²Œ 될 λ•Œμ— 거기에 ν•˜λ‚˜λ‹˜μ˜ 천운의 도리가 μ‹ΉνŠΌλ‹€λŠ” 사싀을 μ•Œμ•„μ•Ό λ©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