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19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권 내-서 부활하" 사람이 되어야

여러분, 의붓자식 좋아하는 부모가 있어요? 「없습니다」 색시가 만약 데리고 있는 애기가 있다면 그 애기를 버리든가 팔아먹든가 없애고 색시 혼자 오는 걸 좋아해요, 데리고 오는 걸 좋아해요, 우리 사람들 세계에서는? 「버리고 오는 걸 좋아합니다」 미국 사람은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 마음도 세임(same;같다)이예요? 「예」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은? 여러분들 누구 닮았어요?

하나님이 사탄이 사랑하던 새끼를 데려다가 `흐흐 내 양자 하겠다. 내 스텝선(stepson;의붓자식) 만들겠다' 하고 좋아하겠어요? 「아니요」 하나님은 본연의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으로써 역사를 출발하게 되어 있지, 원수 사탄이 사랑하는 걸 대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원리세계에는 어댑티드 선(adopted son;양자)이니 무슨 뭐 스텝선(stepson;의붓자식)이니 그런 것이 없다구요. 양자는 아버지 어머니가 다른 것이고, 스텝선은 뭐냐 하면 한 사람이라도 닮은 것입니다. 그게 원리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할 수 없이 그런 거라구요. 절반은 사탄세계의 것이고 절반은 하늘세계의 것이예요. 절름발이예요, 절름발이. 그 자체가 하나일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되는 그 근본 원칙을 신앙세계 어디에서 금을 긋고 결정하느냐? 생명을 걸고 죽고자 하지 않는 자, 생명을 희생시키고자 하지 않는 자는 사탄을 분립할 수 없습니다. 사탄이 떨어지지 않는다구요. 사탄이 `언제나 내 혈족이요 내 친척이요 나와 관계되어 있는 사랑이 내 사람이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본연의 인간을 주관할 수 있는 하나님과는 상관 없어' 그런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이것을 더욱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이 무니들!

오늘날 미국 책임자니 무슨 주 책임자니 하는 사람들이 `나 통일신학교를 나오고 다 이렇게 해서 통일교회 지도자가 됐다. 그러니 내 말 들어야 돼' 이러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어때요? 레버런 문 지도방침이 옳았어요, 글렀어요? 「옳았습니다」

타락한 세계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권을 찾아가는 데는 자기 주장할 아무런 내용도 없다구요. 1퍼센트, 0퍼센트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사탄의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사탄이는 전부 다 붙들고 놓아 주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살아서 죽음의 권을 거쳐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부활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 신앙은 죽어서 천국 가겠다는 거예요, 죽어서. 그런데 허깨비 되어 가지고? 그런 법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그런 법이 없다구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죽어서 갈 수 있는 본연의 하늘나라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지옥 아니면 중간세계, 하늘나라와 관계 없는 세계에 다 가 머무는 거예요. 예수님 자신도 낙원에 가 있어요.

자, 그러면 예수님 자신이 본연의 사랑권 내에서 아들의 사랑을 받아 봤어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는 핍박이라든가 사탄세계의 참소라든가 그런 것이 없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있는데, 예수가 어떻게 되었어요? 십자가에 죽었다는 소리는 핍박받았다는 거예요, 환영받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걱정 가운데서 3년노정을 지내다가 로마제국을 남겨 놓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에, 얼마나 탄식할 수 있는 한이 많아요.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은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사랑권을 생각할 때 그런 말을 안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렇게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와야 돼요. 뭐 구름 타고 와요? 그런 미친 것들이 어디 있어요! 내가 이날까지 핍박을 받았지만, 이제는 통일교회 기반이 기독교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기독교가 재림을 바랐는데, 재림주가 오게 되면 뭘할 것이냐?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초국가적인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상 제2차대전 후에 온 세계가 기독교문화권 중심인 미국의 치리권 내에 다 들어갔는데, 이 찬스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이때서부터 통일교회는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