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여성시대와 세계섭리 1994년 06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3 Search Speeches

[지시사항] 四.세계평"청년-합

세계평화청년연합이 앞으로 중요한 단체가 된다구요.

1. 원리연구회와 졸업생 일체화 청년들은 다 졸업생들이 되거든. 그렇기 때문에 학교하고 졸업생이 동떨어져 있다구요. 이걸 묶어야 됩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에 자기 후배들을 있는 걸 자랑할 수 있는 이런 조직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래야 사회에 나가서도 올바른 졸업생이 되고, 전부 다 교수들한테 칭찬받는 올바른 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묶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원리연구회와 졸업생 일체화입니다. 졸업하면 동떨어지는 거예요. 졸업하면 전부 다 학교와 떨어져 가지고 관계없거든. 동창들을 동화시켜라 이거예요. 자기 부락에 동창생이 있으면 모임을 해서 그 동네에 있어서 핵심 주력부대로 만들어, 영향을 미쳐 가지고 계몽을 시키고 민도(民度)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동떨어져서 갈라져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을 해야 됩니다.

2. 공산사상 좌익사상 대치 교육 공산사상, 좌익사상을 대치할 수 있는 철저한 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북한에 대치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론적으로 사상투쟁을 어차피 해야 됩니다. 싫든 좋든 안 할 수 없다구요. 통일이 됐더라도 어차피 집에서는 이론 토론할 수 있게 준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빨리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북한을 불러내 가지고, 교수들과 학생들을 모아서 남북한 방송을 통해 가지고 교육해서 평가하게 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평가를 해 가지고 딱 내놓아야 이 활동이 정지되는 것입니다.

3. 타 사회단체 책임교육 타 사회단체를 책임지고 교육하자 이거예요. 사상교육 하자 그거예요. 그러니까 부락에 모이면 언제든지, 일요일이든가 날짜를 정해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날짜를 정해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 타 단체 중화적 요원으로 사용할 것 타 단체, 모든 단체들을 중화, 화합해야 됩니다. 지금 전부 다 불신풍조니 우리가 가서 사방으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타 단체 중화적 요원으로 사용할 것. 제 단체는 통일교회의 모든 단체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통일그룹에서 생산한 것을 자기 생명 대신 존중할 수 있는 풍조가 안 돼 있어요.

맥콜을 만들고, 일화에서 만든 제품을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진해서 먹으면서 이웃간에 이것을 확대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만 혼자 소비시키라는 말이야, 이 쌍것들아! 앞으로 자기 남편들이 신문 지국장을 하게 된다면 시의원 되고 국회의원 될 수 있는 길이 훤해요. 신문 보는 사람에게는 맥콜을 언제든지 갖다 줄 수 있잖아요? 그 다음에 모든 제품을 서로가 공동적으로 사회에 적용시킬 수 있는 주력적인 책임을 해야 됩니다. 자기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면 돼요? 알겠어요, 교구장들?「예.」

임자들 전부 다 [세계일보] 만들 때 [세계일보]를 왜 만드냐고 불평하던 것 생각나요? 그것 잘 만들었어요, 못 만들었어요?「잘 만들었습니다.」그래, 임자들이 돈 한푼 댔어요? 수천억, 2천 7백억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5년 동안에. 그 돈이 얼마만한 돈이에요? 그 돈을 교회를 위해 썼으면 얼마나 발전했겠어요? 그렇지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다구요. 대한민국을 올바로 교도할 사람이 없습니다. 알고 있는 나라도 빚을 지면서 이 놀음 한 것입니다.

4년 전부터 '통일교회 부도난다, 부도난다.' 하는 그 어려운 환경에서 혼자 십자가를 이만큼 끌고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없었으면 벌써 뻥 하고 없어졌을 거라구요. 종업원들한테 받들어야 된다고 하고, 공장에서 나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전부 다 그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자기들이 전부 다 신문사 지국장이 됐으면 맥콜 지점도 만들어 했으면 풍성하게 잘살 텐데 말이에요, 이 녀석들, 하라고 할 때 며칠 하다 말고 이익부터 내겠다고 한 거예요. 이익부터 못 내는 것입니다. 3년 이상 고생해야 돼요. 모든 일이 그래요.

그런 사상을 철저화시켜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그 집에 갔을 때 맥콜 말고 다른 것이 있으면 그대로 안 놔둘 거예요. 약속해요?「예.」일본 간나들을 데려다가 교육하고 서양 간나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한국 간나들은 왜 교육 못 하느냐 이거예요. 간나는 시집갔나 그 말입니다. 교주님이 욕도 잘하는구만. (웃음) 욕 주고 약 주면 문제없는 것입니다.

저녁 준비됐어요?「예.」저녁은 대접할게요. 오늘 끝나면 또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교구장들은 내일까지 남아도 괜찮아요. 여성연합은 내일 또 올래?「예.」내일 내가 일곱 시에 떠나나?「예. 저녁 입곱 시입니다.」이제 코디악 가서 공 있는 사람 특별한 사람들을, 여자들 한 서너 사람, 남자들도 초청할지 모르니까 빼요.「예.」

고생을 좀 시켜 가지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힘드나 알게 해야 되겠어. 선생님은 다섯 시에 일어나서 새벽 세 시에 들어온다구요. 그런 훈련을 시켜야겠다는 것입니다.「저는 수택리 가서 처음 봤어요.」뭘 처음 봤어?「총재님이 잠 안 주무시고 일본 식구들을 새벽까지 교육시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아, 그건 보통이야.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 아니야?「그래도 너무 하시던데요.」너무 해도 나 죽지 않았어. 그러니까 통일교인들이 내 앞에 와서 입을 못 벌려. 꼼짝못하는 거야. 다 꺼져 버리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책임자가 못 돼.「그래도 주무셔야지요.」나는 아무 데서나 잘 잔다구. 변소에 가서도 자고.

내일은 쉬니까, 몇 시에 모일까? 아침 먹고 올래, 여기 와서 먹을래?「아침 먹고 오겠습니다.」그래, 아침 먹고 아홉 시까지 모이도록 해요. (만세 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