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장녀복귀시대 1991년 10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7 Search Speeches

환고향 시대를 맞이하- 달라지고 있" 공산권

지금 때가 그렇잖아요? 동독(東獨)하고 서독(西獨)을 보게 된다면 동독의 공산당들이 서독의 인맥들을 잡아죽이고 파괴공작 하고 별의별 짓 다 했다구요. 이게 통일이 떠억 됐습니다. 또 그 배후는 공산당이 코치했습니다. 저 고르바초프 휘하에 있는 케이 지 비(KGB)들이 코치한 게 아니라, 고르바초프가 코치한 거예요. 이것이 떠억 통일이 되고 보니 `아이고, 원수를 숙청하자!' 이러게 돼 있나? 원수를 숙청하자면 안 잡아죽일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을 안 하나님은 끝날에 있어서 원수를 숙청할 수 있는 전통을 남겼다가는 세상에 인류가 남아날 자가 없겠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품으시고 이 한때를 위해서 준비한 거예요.

그렇다면 동독의 모든 간첩들 말이에요. 별의별 괴물들, 케이 지 비 앞잡이 돼 가지고 파괴공작을 일삼은 사람들 전부 다 통일독일 돼 있을 땐 마음대로 한 체제에서 전부 다 관리 간섭할 수 있으니까 이런 사람을 잡아다가 형장에 끌고 가 가지고 못박아 죽여야 되겠나, 총살해 쓰레기통에 버려야 되겠나? 어떻게 해야 되겠나? 「살려 줘야 됩니다.」 살려줘야 돼요. 싫더라도 살려 주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동독사람 전부 다 죽여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그러니까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죽이려고 했고 다 용서할 수 없는 원수지만 먼저 그들을 구해 준 거예요. 그러니 소련이 고맙게 생각하는 거지요. 소련의 이 사상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것은 레버런 문 사상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아요.

그래서 지금 [이즈베스티야], 여기로 말하면 [동아일보] 같은 것이고 뉴욕으로 말하면 [뉴욕 타임스] 같은 신문인데, 거기서 지금 우리 원리를 전부 다 번역해 가지고 출판에 들어갔습니다. 시시하고 잡다한 교리가 소련 사람들을 지금까지 전부 다 붕괴해 왔기 때문에 교리 중에는 문총재 교리인 하나님주의 이상 없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소련 국민 촌촌마다 어떠한 교육자나 단체에게도 가르칠 수 있게 빨리 해 가지고 사상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소련 휘하에 있던 36개 국가 20억 인류가 문총재 꽁무니에 달리게 돼 있어요. 그 20억 인류 하면 10억 여성이 달려 올 텐데 앞으로 그 10억 인구를 소화할 수 있는 보자기가 필요할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예요. 아시아 보자기, 그 다음엔? 「세계 보자기!」 그 다음엔? 「가정 보자기!」 가정 보자기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가정 보자기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준비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