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충심봉신의 생애 1989년 11월 07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44 Search Speeches

구세주가 올 때- 인간이 해결해야 할 숙제

자, 결론을 짓자구요. 그러면 기독교를 중삼삼고 오시는 주님은 무엇을 먼저 찾아야 되느냐? 무엇이예요? 신부! 신부가 뭐예요? 신부가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입니다」 여자가 어떤 거예요? 수염이 난 사람이요, 수염이 안 난 사람이요? 어깨가 큰 사람이요, 궁둥이가 큰 사람이요? (웃음) 왜 신부가 필요해요?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입니다」사랑 때문에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역사 때문입니다. 인간을 위해서, 인간 때문에 필요한 거예요. 이것은 이 세상에서 그냥 둘이 살다 가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반드시 새끼를 쳐야 돼요. 모든 것이 새끼를 치지요? 광물도 새끼를 친다구요. 연구해 보라구요.

그래서 참된 남자로서 아버지 자격으로 오는 그런 구세주인데, 그 구세주 앞에…. 유대교가 4천 년 동안 약속한 그 주인이 오는데 있어서 그 나라를 준비하고, 신부의 나라를 준비하고, 신부의 족속을 준비하고, 신부의 가정을 준비해 가지고 고이 모셔야 했던 거예요. 그 가정에 모신 것은 종족이 모시고, 나라가 모시고, 세계가 모실 수 있어야 돼요. 온 세계와 가정,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 가지고 '우리 낭군을, 중심자를 모셨다'고 하면서 잔치를 해야 되는 것인데, 유대교가 그것을 못 했다는 거예요. 예수를 잡아죽였어요. 재타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와야 돼요. 다시 오는 목적이 무엇이냐?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다시 찾아오는 데는 어떻게 되느냐, 이게? 예수가 실수한 것까지…. 첫번 아담인 제1대조가 실수했고, 제2대조가 실수했으니, 이 실수한 것을 전부 다 풀어 놓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실수한 판도를 전부 다 세계적으로 넓혀 놓기 위한 것이 기독교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세계를 만들어 나온 거예요. 통일의 세계를 만들어 나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나의 신부예요, 하나의 신부. 오시는 재림주 앞에 세계적으로 추천된, 세계가 전부 다 달려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어머니를 맞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역사의 숙제입니다. 인간이 해결해야 할 숙제예요. 타락한 세계가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천국이고 무슨 극락세계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