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6 Search Speeches

오늘부터 위하- 사" 사람이 돼라

이건 중요하다구요. 천주 생성, 형성의 근본이라구요. 하나님도 위하여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보면 평화의 세계가 목전에 전개되는 거예요. 천주의 모든 것들 가운데 이것을 거스르는 것이 없어요. 이렇게 주체적, 생성의 근원, 에키스(エキス)적, 핵심적인 자리에 선 그 사람은 천주, 하나님까지도 환영하는 거라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그렇다구요, 지금. 여러분은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실감을 못 하는 거예요. 영계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이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세계를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하고 있는 거예요. 할 말은 많지만, 오늘밤에는 이만해 두자구요. 알겠지요?

여기에 온 이상에는 모두 다 잠이 오면 눈알을 빼 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눈꺼풀이라도 이렇게 쥐어뜯어 상처를 내는 거예요. 그래서 거울을 볼 때는 이것을 보고 각성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날마다 화장을 하지요? 몇 시간 해? 2시간 이상이지요? (웃음) 그 2시간의 10분의 1 동안만이라도 위하여 산다고 하는 것을 열 번 정도만 중얼거려 보라구요. 그거 화장을 백 번 하는 것보다 낫다구요.

이 눈이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 보았느냐? 하늘이 원하는 상대를 위해서 존재해 왔느냐? 문제라구요. 코, 이 녀석은 어떻느냐 이거예요. 그런 자기를 가지고 남편을 품고 키스를 했지요? 키스를 했어, 안 했어? 아, 부끄러울 것 없다구요. 부모니까 부끄러울 것 하나도 없어요. (웃음) 부끄럽다고 하는 것은 딸이 안 되어 있다고 하는 거예요. 딸이 되고 싶어요, 며느리가 되고 싶어요? 어느 쪽이에요? 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물어 보지요? 키스를 할 때 안고 키스를 했어, 안 했어?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그는 며느리라구요. 딸이 아닌 거예요. 딸이면 '이 녀석!' 하면서 쥐어박더라도 '히히히!' 하면서 기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며느리면, 이렇게 하면 '히, 이런 시아버지가 어디에 있느냐?'하면서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입술, 여자의 입술…. 특히, 입술이 얇은 여자는 조심하라구요. 가늘고 넓은 것은 싸움을 좋아한다구요. 정말이라구요. 여자의 입술이 남자의 입술보다 얇다구요. 그래서 남자가 말을 하면 이기지 못한다구요.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웃음) 왜? 아들딸이 열 명 정도 있게 되면 그 아버지가 감시할 수 없다구요. 어머니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면서 하루 종일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여자의 입은 빠르고 가벼운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큰일이라구요. 아이들을 어떻게 할 거예요? 아이들 가운데 개구장이 아들은 순한 딸을 공격하고 하는데 거기에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누가 주의를 줄 거예요? 어머니가 '야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한번에 셋까지도 주의를 줘야 돼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돼요? 부루루루루루…! (웃음)

그렇게 생각해 보면 여자가 입이 빠르다고 해서 불평하지 말고 남자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라 하는 거예요. 기다려 보라구, 여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중에는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이렇게 돼요. 이래서 원리의 힘이 위대한 거예요. 오늘부터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너희들, 매니큐어를 칠해? 빨간 것을 칠해, 안 칠해? 칠하고 싶으면 1년 정도 새빨갛게 칠해 보라구. 알겠어? 새빨간 것을 지나서 새까맣게 될 때까지 칠하라구요. 그거 1년 정도 칠해서…. 하나님 이상의 예술가가 없는 거라구요. 이 손톱의 색깔이 훌륭하다구요. 이 이상의 색깔이 없어요. 화장을 몇백 년을 하더라도 이것 이상의 것이 없다구요. 청년은 청년 나름대로 예쁘지요? 노인은 노인대로 다 예쁜 거예요.

입술도 그렇다구요. 루즈 같은 것을 안 발라도 좋다구요. 떡 이러고 있는 것 보면 꼴불견이라구요. (웃음) 요즘에 전철을 타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자들이 이렇게 하고 있어요. 하나님 앞에 가서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빨갛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그런 반항이 된다구요, 이것은. 새 같은 것이 화장을 해? 날아다니는 파리도 식탁에 와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기도를 하지요? (웃음) 뒷다리로 기도를 하면서, '부탁합니다.' 한다구요. (웃음) 천하에 있어서 아무런 수고도 안 하고 자기가 만들었다는 인연도 없는 사람이 식당에서 먹으면서 감사도 안 한다구요.

만물에 대해서 감사를 하면 만물들은 '아, 만세! 저 여자를 기억해라.' 하면서 따라오는 거라구요. 모든 것이 자기와 관계를 가지고 따라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가집의 마님이 되는 데는 말이에요, 종에서부터 쭉 위에까지 자기의 치마 밑에서 수습할 줄 알아야 돼요. 기모노(着物)는 좁아서 들어갈 데가 없지만, 이렇게 들어와서 가까운 데서 살고 싶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인마님의 사명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위하여 가는 거예요. 그럴 경우에는 그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모여드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반드시 중심자가 되는 거라구요.

친구들 가운데서도 스무 명의 친구들이 같이 있으면, 그 가운데 10년이라도 따라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찾아가고 싶은 친구는 자기를 위해 주었던 친구라구요. 10년, 20년이 되는 사이에 점점점 줄어서 나중에는 자기 혼자밖에 안 남았다 하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 살고 전체를 위해서 살지 않은 사람인 거예요.

위하여 산 경우에는 절대로 사막과 같이 되지 않아요. 좋은 것이 있어도 찾아오고 나쁜 일이 있어도 의논을 하러 오는 거라구요. 환경이 그렇게 안 될 경우에는 말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인정(人情)세계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 이상 위하는 심정을 가졌을 경우에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들딸들이 자동적으로 자기의 부하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간단한 원칙이라구요. 그 나라의 왕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위해서 살게 되면 그 국모를 하고도 남음이 있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았습니까?

이 손이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받기 위해서 일했느냐, 주기 위해서 일했느냐? 미국에서는 오라고 할 때 이렇게 한다구요. 미국은 받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거지라구요. 어느 쪽이 주체가 돼요? 동양이라구요. 이건 준다고 하는 거지요? 그것이 본연에 전부 다 맞는 거라구요.

동양의 인사는 위에서부터 쭉 전체적으로 경례를 해요. 종적인 경례예요. 서양은 횡적인 경례예요. 악수하지요? 이 종횡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그것을 가르쳐서 바로 세워야 돼요. 통일교회의 원리가 아니면 그것을 하나로 만들 길이 없습니다.

우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틀렸어요, 안 틀렸어요?「안 틀렸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모르고 여자가 영계에 가면 방향이 없다구요. 지옥으로 갈 수도 없고 천국으로 갈 수도 없어요. 45도의 비스듬한 데로 가서 어찌 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사탄을 중심삼고 그런 인간을 만드는 것이 뭐냐? 프리 섹스라고 하는 문제를 일으키지요? 남자끼리, 여자끼리 하고 있어요. 남자는 여자를 모르고, 여자가 남자를 거부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동물의 세계에도 없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