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이상의 집 1979년 1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서 -심히 일하" 것이 이상적인 생활

자, 그러면 내가 일을 한다 이거예요. 일을 하는데 가치로 볼 때 어떤 것이 이상적이예요? 일 하는 자체도 그렇지만 일하는 사람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남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면 노는 사람이 행복한 거예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거예요?「일하는 사람이요」 왜? 어째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모든 분야와 관계를 맺고 전부 다 화합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 일을 하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닌데 슬렁슬렁 하지 왜 열심히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거 열심히 하게 되면 뭐가 좋은 거예요? 보다 중심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노는 것이 이상적이예요, 일하는 것이 이상적이예요?「일하는 것이요」 일을 하는 데도 열심히 전체를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아니면 적당히 일하는 거예요?「열심히 일하는 것이요」 여기에 앉아서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도 정신없이 졸면서 듣는 것이 이상적이예요, 무슨 말을 하나 보자 하며 열심히 듣는 것이 이상적이예요?「열심히 듣는 것이요」 여러분이 몇 명 모인 이 전체 중에서 '말을 듣는 데 있어서는 내가 일등이다' 그래요?「예스(Yes;예)」말을 들으니까 '예스' 하지 진짜 그래요? (웃음) 이렇게 만사가 연결되어 나간다구요.

그러면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일을 잘 하는 데도 칭찬받는 사람도 있고, 욕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 것이 이상적이예요? (웃음) 자, 일을 했는데 칭찬을 받는 것은 이상이 아니고, 욕을 먹는 것이 이상이예요?「예」 왜? 어째서?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은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도, 자기편이 되는 사람도 굴복시킬 수 있지만,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도 완전히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역사적인 모든 위인들이라든가 성인들은 그 시대에 있어서 공인받은 사람이 없고 반대를 받았지만, 반대하던 나라와 반대하던 환경 전체가 그 앞에 결국 굴복한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전세계가 역사를 두고 반대를 하면 할수록 전세계 끄트머리 전체가 굴복을 당합니다. 항복을 당한다 이겁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악당이 아니라, 미국의 젊은이를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욕을 했다면 미국은 완전히 굴복당합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그게 아니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그러니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냐? 좋은 일을 하면서 욕을 먹으면서도 해 가는 사람이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세상에 나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욕먹는 것은 다 나쁜 줄 알았더니…. 욕 가운데도 두 가지 욕이 있다 이거예요. 나쁜 일을 해서 욕을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쁘지 않은데도 욕을 먹는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쁜 것이 무엇이냐? 자기를 세워 가지고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 자기에게 예속시키겠다는 것은 나쁘다 이거예요. 아무 공이 없이 말이예요. 그러면 선은 무엇이냐? 나를 완전히 희생해서 전체를 위해 남겨 주겠다는 것이예요.

그러면 '이상생활이다' 하는 이상생활이 도대체 무엇이냐? 남을 위해서, 나라와 전세계 인류를 위해서,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욕을 먹고 가는 길이 이상의 길이다, 그렇게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또, 남을 위해서 일하는 데 있어서도 욕을 조금 먹어 가면서 일하는 사람하고 생명을 끊어 가면서 일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더 커요? 어떤 것이 더 이상적이예요?「생명을 끊어 가면서 하는 사람이요」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참으로 훌륭한 분이라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을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그런 이상적인 인간상을 두고 말한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