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려 주자" 계획을 하고 있어

앞으로 그들이 문총재의 사상을 가지고 무장해서 출동하자고 할 때 남한 정부가 싫다고 하겠어요? 그렇다면 내가 가만히 안 있을 거라구요. `하자!' 하고 들고 나설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사상적 공백을 무엇으로 채울 것이냐? `하나님이 없다.'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있다고 하면서 과학적 논리로 무장돼 있는 공산주의 이론을 빼 버리고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정신적, 사상적, 종교적 내용이 있어요? 신이 있음을 확증해서 제시할 수 있는 이론적인 종교의 교리를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것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박보희는 그 답을 듣지 못했지? 박보희! 선생님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보라구요. 내가 타고 다니는 차하고 다른 사람이 타고 다닌 차가 달라요.박보희하고 같이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까지도 한꺼번에 안 태워 주더라구요. 나 하나를 중심삼고 네 녀석이 둘러 앉더라구요. 운전수까지 여섯 명이지요. 그렇게 앉아 가지고 문총재 하나를 콩알 볶듯이 하는데…. 잘 놀아날 줄 알았겠지만, 내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에요? 그렇게 만만할 것 같으면 내가 왜 욕먹고 지금까지 살아? 자리를 잡고 대통령을 부려먹고 살지. 나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그들이 암만 해도 딱딱, 브레이크를 거는 것입니다. `뭐야, 이 녀석아! 내가 공산주의 똥싸개까지 알고 이론 비판까지 하는 사나이인데, 그것을 몰라? 이런 것은 어떻게 할 테야? 설명해 봐, 이 자식아!' 하면, `아이고, 미안합니다!' 한다구요. 그거 미안하지요. 그런 정지작업을 누가 했어요?

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물어 보라구요. 가 보라구요. 이제 김우중이가 가서 잘 해 먹겠다고 큰소리치지만, 그 사람들이 웃고 있습니다. 김우중이든 정주영이든 암만 왔다 가야 장사꾼이라구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결론이 그렇게 나는 것입니다.

미국이 나의 원수인데, 김일성이 같으면 가만 안 있는다는 것입니다. 배를 갈라 삼지사방으로 흩어 버릴 것인데, 나는 그 원수를 감옥에 가면서까지 살려 주려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런데 또 중국이 나의 원수입니다. 중국의 팬다 프로젝트를 중심삼고 현찰 3억 달러를 투입해서 그 10배인 30억 달러를 쓸 것이었는데, 박보희가 잘못해서 다 썼지만 말이에요.

내가 세계의 경제공황을 방어해서 미국을 살려 주자는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남미의 대학교에서는 레버런 문의 논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그걸 알아? 낙후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것을 훤히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엔 시 시니 뭐니 하는 누가 와도 안중에 없는 것입니다. 왜? 신이 있다는데, 신이 없다고 하고 신을 모릅니다. 그런데 문총재 이상의 논리적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있는 현대의 과학자들이 선두에 서지 않았어요?

저기 윤박사! 윤박사가 물리학 박사인가? 물리학 박사가 위대한 분이지요? 훌륭한 분이야, 위대한 분이야? 어저께는 통일교회 때문에 학술원 회의가 2년인가 3년인가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2년인가, 3년인가? 「1년입니다.」 왜 또 여기서는 1년이라고 그래? 2년 늦었다고 했지, 1년이라고 했어? 어제는 2년 늦었다고 하지 않았어?

또 엄덕문이가 문화상을 받은 것도 정부가 찾아와서 주었지, 엄덕문이가 교제해서 받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 패들을 전부 똥개 새끼로 알고 있다구요. 윤박사도 똥개 취급받지 않았어? 윤박사와 나를 비교해 볼 때, 누가 더 잘났어요? 윤박사가 더 잘 났지요? 잘난 사람을 똥개 취급하니 못난 사람은 똥개 취급을 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윤박사보다 핍박을 덜 받는 사람이 문선생이지요? 그렇지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세상의 대학자들을 명령하고 호령하고 기합 주는 사람이 나입니다.

노벨상 받을 사람들이 문총재에게 `내가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은데 신청서를 낼까요, 내지 말까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문총재가 인정하는 노벨상을 받아야 나에게 자랑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자랑 못 한다는 것입니다. 국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강아지 새끼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집안이 기독교라고 해서 문총재를 이단 괴수라고 망하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를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기도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듣게 될 때 얼굴을 숙이고 듣겠어요, 귀 막고 돌아서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요. 내가 하나님이라고 해도 귀 막고 180도 돌아설 거라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이 다 떠났습니다. 거기에는 장사꾼 같은 목사들도 있지만, 나는 월급 한번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벌어 먹였지요. 세계에 다니면서도 종 노릇을 안 했습니다. 주인 노릇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