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211 Search Speeches

육계와 영계의 담을 -기 위해 오시" 분이 "시아

자,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세계에 가서 누구 찾아갈 거야?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 찾아갈까? 저 영계에 가게 되면 그 나라의 주인이 누구야? 그 나라의 주인은 참부모야, 참부모.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아 부모님 계신 데에 찾아가자' 한다는 거야. 그래서 모든 영계도….

그러면 이제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그러면 왜 이 세상에 있어서 왜 종교를 믿고, 이렇게 봉사하고 모든 사람 앞에 희생해야 되느냐 하는거야. 이것이 큰 문제라구. 남을 위해 살아야 된다 이거야. 남을 위해 살지 않고 자기를 위해 살면 어떻게 되느냐?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말이야. 개인 위주로 한 삶, 개인 중심삼고 살던 사람들은 저나라의 개인클럽에 들어간다, 개인클럽. 전부 다 서로가 위하지 않아. 서로가 위하지 않는다구. 서로가 양보하지 않고 서로가 싸움한다 이거야. 개인을 위하는 클럽에 들어가면 영원히 개인클럽에서 벗어날 수 없어. 개인을 위주해 왔던 그런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데로 넘어갈래야 넘어갈 수 없다구, 영원히.

가정을 위주했던 사람은 저 영계의 가정클럽에 가 머물게 되는 거야. 그 가정의 울타리, 가정을 위주한 그 패들이 전부 다 모인 울타리권 내에 전부 들어가는 거야.

그러면 다른 데로 넘어갈래야 넘어갈 수 없다 이거야. 그러한 담이…. 민족주의자는 민족주의자만 모여 가지고 서로가 나라를 사랑했던 애국자라고 그러는 거야, 서로가. 그러한 클럽의 담이 생겨 있다구, 전부 가.

그럼 하나님주의는 뭐냐 하면 말이야. 하나님주의는 뭔가? 하나님주의는 뭐야? 개인주의도 아니요, 가정주의도 아니요, 종족주의도 아니요, 민족주의도 아니요, 국가주의도 아니예요. 천주주의야, 천주주의. 천주주의 기반을 가진 그러한 영계를 개인주의의 울타리에 들어간 사람이 갈래야 갈 수 없다구. 가정을 위주하고 '아이쿠, 세상이야 어떻든 우리 아들딸, 그저 우리 새끼, 우리 엄마, 우리 아빠밖에 없지' 하는 그런 패권내를 들어간다면 벗어날 길이 없는 거야.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거야. 그 담을 누가 헐어야 되느냐?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자기 주장 세우고, 가정 중심삼고 서로가 싸움이라구. 싸움이야.

종족주의자는 종족주의자끼리 모여 가지고 '네 종족이 뭐…' 하며 딴 종족은 필요 없다는 거야, 서로가. 서로가 그 사이에서 격을 세워 놓고 있는 거야. 이런 클럽적인 형태가 생긴 거야 지상의 타락한 영향을 받아 가지고 저 영계에 간 사람들이 그러한 울타리 권내에서 전부 다 야단하고 있다 그거야. 알겠어?

그러면 이 담 때문에 야단났거든. 하나님이 가만 보니 타락해 가지고 그 꼴이 되어 있으니 이 담을 전부 다 헐어 줘야 되겠거든, 담을. 개인주의의 담을 누가 헐어 줘야 되느냐? 이 담이 생기게 한 것이 부모라구, 부모. 우리 인류의 부모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담이 생겼기 때문에 이 담을 헐기 위해서 인류의 부모, 조상이 잘못한 그러한 책임을 대신 해야 한다. 부모의, 조상의 자격을 가지고 개인적인 담을 헐어 주고, 가정적인 담을 헐어 주고, 종족적인 담을 헐어 주고, 민족적인 담을 헐어 주고, 국가적인 담을 헐어주고, 세계적인 담과 영계의 담까지 헐어 주어야 되는 거야. 이 장애되는 담을 완전히 헐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메시아고,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다. 알겠어? 메시아의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