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공의(公義)의 철리(哲理) 1982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3 Search Speeches

미국이 책임 못 하면 섭리" 다른 나라로 옮겨져

그래, 이제부터 어떻게 갈 거예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갈 수 있지요? 「예」 선생님이 없어도 가야지요. 선생님은 감옥을 통해서 나가지만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가던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젠 책임을 져라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따라갔지만. 책임자의 자리에서 가는 게 쉽지 않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내가 이번 공판에 나가기 전에 전부 다 축복도 해준 거예요. 다 끝냈다 이거예요. 다 끝내 버리는 거예요. 요전까지 설교도 다 했다구요. 이렇게 나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철리를 알아야 되고, 공의의 책임을 져야 됩니다. 선생님은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책임을 했지만, 여러분들은 자녀의 자리에서 자녀의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미국을 구하고, 자유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이 길을 가다 이렇게 되었으니까 여러분들이 대신 이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자유세계를 구하러 가라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 일기에는 아무날을 잊을 수 없다는 걸 적어 놔야 될 것입니다. 그 날은 영적으로 보면 태양이 없어진 날이고 모든 것이 암흑의 날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태양이 되어야 돼요. 선생님이 이 길을 거쳐서 딴 데로 가는 게 아니예요. 이 길을 위해서 선생님이 이렇게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책임을 하고야 나를 따라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선생님은 미국에 대해서 책임이 없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암만 슬프더라도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인류가 있고. 여러분의 나라가 있고, 백성이 있고, 사회가 있고.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으므로 위로해 주는 거예요. 거기에서 공의의 길을 가는 거예요. 이런 일이 없으면 그냥 따라갈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가면 그냥 따라갈 수도 있는데…. 그런 문제가 큰 문제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이 여기서 탕감하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선생님은 다 지나갔다구요. 이제 여러분이 나가서…. 그러니 이 짐을 여러분들이 져야지 누가 지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미국에 원조하던 모든 것을 딴 데로 돌려야 된다는 말이예요, 전부 다. 선생님이 미국을 돕던 모든 것을 딴 데로 돌려야 됩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축소시키느냐, 확장시키느냐 이거예요. 축소시키는 날에는 비참하게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냐.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앞으로 첨부되어 들어오는 고생을 극복해야 될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강력히 움직이면 그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로부터 이제 또 세계가 강력히 영향을 받겠지만, 세계가 새로이 인식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침체되는 날에는 세계는 통일교회 교인한테 전부 다 그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어려운 길을 택하지 않는 한 여러분들은 앞으로 부흥할 수 있는 길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새로운 나라가 이 복을 이어받을 것입니다. 딴 데로 옮깁니다. 아무리 미국이 강하고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 복이, 잘못하면 남미로 옮겨지고, 아프리카로, 아시아로 옳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단단히 결심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만일 내가 법정에서 비굴하게 책임을 못 하면 우리 아들딸이 탕감받아야 된다구요, 우리 아들딸이. 우리 아들딸이 탕감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원리예요. 마찬가지 원리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잘못하면 미국 정부가 책임져야 됩니다. 미국이 탕감해야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눈물이 나고 비참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불평할 수 없는 입장에 선 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렵고 극복하기 힘들다 해서 불평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뭐 살림이고 무엇이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 이건 전부 다….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나라가 문제예요. 나라! 여러분들은 행복하다는 거예요. 예수가 살아 가지고 유대 나라에서 이와같이 유대 백성들한테 얘기했더라면 유대 나라를 떠나지 않고 전부 지키고 싸워 가지고 끝까지 로마의 박해를 이기면서…. (녹음 잠시 끊김 )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