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총력 전도를 하라 1972년 03월 31일, 독일 에센교회 Page #317 Search Speeches

사형수와 같이 심각한 마음을 가지면 못할 일이 -다

240명에게 책을 나누어 줄 때에도, 이 책을 읽고 60점 이상 맞는 사람은 미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거기에서 취직도 할 수 있고 세계적인 활동에 가담할 수 있다는 선전만 해보라구요. 그러면 열 명을 전도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 열 명을 전도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렇게 못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러니까 폴은 여기에서 한 4백명쯤을 보내도 손해나지 않는 결과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알라구요.

미국이 돌아가는 날에는 세계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러니 2천명을 동원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이렇게 동원하면 2천 명은 문제없다구요.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는 전부 다 120명씩을 배당하고 왔다구요. 그러니까 한 사람이 열 사람을 전도해야 된다는 것을 각오해야 하는 거예요.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150명이니까 일년에 열 사람씩만 전도하게 된다면 일년 후에는 천 오백 명이 된다구요. 그리고 2년 후에는 1만 5천 명이라구요. 3년 후에는 이것의 10배가 되니까 얼마예요? 15만 명이 돼요. 4년 후에는 150만 명이 되고, 5년 후에는 천 5백만 명이 되고 6년 후에는 1억5천만 명이 되고, 7년 후에는 15억이 됩니다. 그러니 독일복귀는 문제없다구요. 독일 인구가 얼마인가요? 5년 후면 1천 5백만 명이 전도되니까 한 4년간 전도해 가지고 선거를 할 때 단결하게 되면 우리가 대통령도 뽑을 수 있게 될 거예요. 이렇게 되면 5년도 안 걸린다구요.

이렇게 8년만 전도하게 되면 얼마나 되나요? 150억이 되지요? 이렇게 되면 8년만에 세계는 다 복귀된다구요. 8년 동안만 눈을 싸매고 그저 이렇게 열 명씩만 전도한다면 세계는 확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두고 볼 때, 어려운 일이예요, 어렵지 않은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쉬운 일이예요?「쉬운 일입니다」 여러분의 결심과 단결, 이 두 가지가 문제예요. 먼저 그것이 문제라고요. 그렇게 되면 한 달에 한 명씩은 전도하게 되어 있다구요. 할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형무소에 들어가 가지고 사형수들하고도 같이 많이 있어 봤습니다. 일반 죄수들은 간수가 자기 이름을 부르게 될 때, 좋아한다구요. 면회를 오거나 무슨 소식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사형수들은 자기 이름만 부르면 얼굴이 새파래집니다. 거 왜 그런지 알아요? 불려 나가는 날에는…. 언제 죽게 될지 모르기 때문 이라구요. 감옥에서도 천지의 차이라구요. 한 사람에게 하늘이면 다른 한사람에게는 지옥이 되는 거예요.

보통 때, 같이 이야기하고 지내면서 자기가 사형수라는 것을 잊어버릴 때는 평상시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기가 사형수라는 감정이 들어올 때는 '후우' 한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 '너 살려 줄 터이니 통일교회 교인이 되어 가지고 한 달에 한 사람씩만 전도하라'고 하면, 한 달에 열사람을 전도하라고 해도 하겠다고 할 거라구요. 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할 수 있습니다」 사흘에 한 사람씩 문제없이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결국은 그렇게 심각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지, 그렇게 심각하게만 되면 못 할 것이 없다구요.

여러분, 그렇게 심각해요?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그 사형수한테 물이 가득찬 그릇을 주면서 이것을 이마에다 올려놓고 물을 흘리지 않고 한달 동안만 걸어다니면 용서해준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다고 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일이예요, 불가능한 일이예요?「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인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런 신앙, 그런 입장에서 뜻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사형수들을 통해서 그런 것을 많이 배웠어요. 선생님은 '내가 이런 사형수들한테 질거야? 나는 그 이상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기를 맹세한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리는 보통 사람이 하는 것을 해 가지고는 기분 나빠합니다. 나는 못할 것이라고 시시하게 그러지 않아요. 남들한테 꿀리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