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시의생활과 천국 1987년 02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3 Search Speeches

시의생활로써 천국을 지상으로 끌어내리자

어디에 갈 때는 쓱 생각해 보는 거예요. 오늘 가는 일이 좋겠나, 나쁘겠나 생각해 보면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드(guard;경호원)가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웃음) 그러니 내가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댄버리의 감옥에 가서 침대에 누울 때도 내가 2층 침대를 썼어요, 내 위에 딴 사람이 있는 게 싫어서. 그 2층 침대에 누울 때도 하나님을 생각했어요. 하나님이 같이하시고, 모든 천군천사가 옹호하는 자리에 눕는 자신을 미안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누우니 하나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기도를 했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하늘의 품에 품기기 때문에 그런 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댄버리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 제일 일을 많이 했어요. 미국을 살리는 중요한 일은 대부분 거기서 다 결정했어요. 그게 불행해요? 「아니요」 그런 반면에, 그곳 책임자들은 괜히 내가 미운 거예요. 댄버리 형무소의 책임자들은 괜히 나를 미워했다는 것입니다. 재소자들은 전부 다 그걸 알기 때문에 암호로 연락하는 거예요. 인사도 암호로 하고 말이예요. 그런 일이 벌어졌다구요. 반드시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어저깨도 그 감옥에 있던 사람들한테 축전이 오고 무슨 문안이 오고 그랬어요. 나는 벌써 이름을 다 잊어버렸지만…. (웃음. 박수)

그러니 어디 가든지 천국이예요. 내가 가는 데는 천국입니다. 알겠어요? 「예」 우리는 시의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천국을 천상세계에서 지상세계로 끌어내릴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는 것을 프라우드(proud;자랑) 해야 되겠다구요. 그것을 내 일생 동안 얼마만큼 빌드(build;만들다)하고 가겠다고 다짐해야 돼요. 그러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행복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쓰러지도록 지쳐서 간신히 침대에 가서 하룻밤을 잔다 하면 밤에 손에서 빛이 난다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그런걸 보면 하늘이 같이하고, 하늘이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런 것을 잊지 못해 기도하는 간절한 심정의 인연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거기 그 자리에서 천국이 이루어져요. 그래서 인류의 참부모와 하나님의 원수인 이 사탄세계를 멸망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잘못했지만 이제는 이와 같은 칸셉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자신의 생활권에서 이루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