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성약시대 축복가정 안착 1998년 03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2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의 길

이번 39회는 40회의 전단계로서 가장 무서운 때입니다. 총결산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천지정교도 이번에 인사조치에 동참시키는 거예요. 한국도 그래요. 세계의 지도자들을 모두 다 모이라고 했는데, 몇 명이나 모였어? 5천 명 이상이야?「예, 2층과 1층도 다….」5천 명 이상이 모였다구요. 이런 내용을 명심해서 탈선하지 않도록 각자 자신을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과 관계가 없습니다. 전부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모두 다 말씀의 옳고 그름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이 여러분이 완성권에 서느냐, 못 서느냐 하는 법적인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안경으로 보는 거예요, 안경. 선생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조건에 걸리는 사람이 있으면 참소해야 됩니다. 자기의 아들딸이 그렇게 되면 그 아들딸을 참소하고, 남편이 걸리면 남편을 참소하고, 부모가 그렇게 되면 부모를 참소하라구요. 선생님도 그런 사람이 못 되면 참소하라는 것입니다. '왜 분명하게 안 가르쳐 주었소?' 하는 참소를 안 받기 위해서 틀림없이 가르쳐 주었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얼마나 36가정을 선생님같이 존경한 적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그 보따리가 찢어지는 등 온갖 사연들이 있었는데, 그 찢어진 보따리를 기워서 새로 싸는 것을 일본 멤버들이 했느냐? 가당치도 않다는 거예요. 모두 다 누가 뭐라고 하면 어떻다고 판단하는데, 누가 심판하게 되어 있어요? 섭리 노정의 결실체를 자기 마음대로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그것이 여러분의 목을 매는 올가미가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다 찾아내서 인사조치에서 빼 버리라구요. 자기의 주장을 가지고 '뭐 어떻게 되겠지! 선생님도 할 수 없이 그 뒤를 따라서….' 하겠지만, ?! 그런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어떻게 되겠지!' 하겠지만,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결심을 하고 내일 모레 돌아가는 일본 땅은 가나안 땅이 아닙니다. 그러면 뭐예요? 애급 땅입니다. 가족을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거기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당시에 이스라엘 민족은 도둑질을 해서라도 금과 은을 들고 나왔어요. 430년 동안 고생한 만큼 전부 다 갖고 나오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애급의 병사들이 뒤쫓아와서 홍해에서 문제가 생겼지요? 그걸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놀음놀이가 아닌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운명을 개척해 가는 복귀노정을 가는 것이 축복가정들입니다. 알겠어요?「예.」저 뒤에 알겠어요?「예.」알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모른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안 되겠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한국놈들 알겠어? 이 쌍것들. 아침에 내가 다 얘기했다구요. 들었으면 가서 그 놀음 해야 됩니다. 청산해야 됩니다. 보따리 싸서 청산해야 됩니다. 소련을 내가 교섭해 가지고 툰드라에 대이동! *툰드라, 일본에서는 툰드라라고 하는데 말이에요, 툰드라 같은 그런 광야에 일본 통일교회의 멤버들이 대이동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남극 같은 곳으로 대이동하는 거예요. 그렇게 명령하면 싫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보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없을 리가 없어요. 있을 것입니다 (웃음) 아, 솔직하게 손 들고 가지 않는 사람은 용서해 줄지도 몰라요. 손 들고 약속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솔직하게 손 들라구요. 손을 들지 않은 사람은 모두 다 가게 되어 있다고 그렇게 결정해도 좋다는 말이지요? (웃음) 아,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제발, 들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웃음) 이렇게 해서 안 가는 사람은 모가지를 끽…!

선생님은 무자비한 남자예요. 선생님 눈을 봐요. 얼굴을 보더라도 정면으로 보면 안 그렇지만 옆에서 보면 무사의 얼굴입니다. 윤곽이 뚜렷해요. 엉터리 같은 남자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까지 왔지요. 온갖 참소를 다 받는 환경을 수습해 나왔어요. 갖가지의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런 것들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40년간 박해를 받은 첨단에서 살아 남은 선생님의 심정권을 알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사탄도 모릅니다. 언제 어떤 선택을 해서 결정할지 모르는 거예요. 분명히 알아두라구요. 공산주의자들 이상으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피를 보면 무서워요. 그러나 내가 참부모로서 피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뭐 단계는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입니다. 금년 6월 13일 이후로는 선생님이 자유입니다. 일본에서 아무리 오라고 오라고 하더라도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황이 오라고 해도 안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무자비한 선생님인 것을 알고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불평하지 않도록….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는 변명을 할 수 없도록 확실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가르쳐 주었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심신 통일, 부부 통일, 자녀 통일, 가정 통일을 이루어서 온 천주가 환영하는 주체로서 맞이할 수 있는 그러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의 직계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잃어버린 본연의 가정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가르침인 동시에 선생님이 알고 있는 중심이 되는 가르침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