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내 나라 주인은 나라가 망할 수 있" 문제를 책임져야

그렇기 때문에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할 때,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처한 자리에 있어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됩니다. 나라의 좋은 문제, 출세할 수 있는 길뿐만 아니라, 나라가 망할 수 있는 문제를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한국의 문맹퇴치를 누가 했게? 재건국민운동이 나와 가지고 별의별 짓 다하면서 1년에 19만 명을 교육했다고 큰소리치지만, 아니예요. 자기들은 5천 명밖에 못 했어요. 19만 5천 명을 교육했다면 19만 명은 내가 했다구요. 교본을 만들어 가지고…. 그때 돈을 참 많이 썼습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고,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대외적인 문제에 있어서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을 손대고, 중공을 손대고, 소련을 손댄 것입니다. 문총재가 소련에 가서 대화를 안 했으면 한ㆍ소수교는 어림도 없었다구요. 북한 중심삼고는 어림도 없어요. 중국도 그래요. 중국 외무성이 김일성이와 짝짜꿍 되어 있는 그 담을 헐어 버린 사람이 나입니다. 알겠어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 문제가 생기면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백악관에 침을 놓는 거예요. 그러면 들어간다구요.

또 미국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내가 미국을 책임지러 갔기 때문에 감옥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감옥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리고 미국을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로부터 보호해야 되고, 망해 가는 기독교를 다시 부흥시켜야 되고, 윤락한 그 모든 것에서 방어해야 됩니다.

내가 어저께도 이런 얘기를 했나? 우리 뉴요커에 한의사가 한 사람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부인병을 많이 다뤄 본 사람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름난 의사니까 난다하는 부인들이 와서 진찰을 받는데, 병이 없는 여자들이 없다는 거예요. 얼굴은 멀쩡하지만 내심으로는 이중 삼중의 고민을 하는 여자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대다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통일교회 문총재가 하도 유명하니까 통일교회 부인들은 어떠한가 한번 조사해 보자 해 가지고 우리 뉴요커를 찾아왔어요. 통일교회가 음란하다고들 하는데 한번 조사해 보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여자들을 전부 진찰해 보고 조사해 보니 여기에는 병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사람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왔습니다. 문 선생님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프리 섹스로 난장판이 된 이 세계에 있어서 이렇게 깨끗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니 그 공로가 얼마나 크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타락론'이 그렇지요? 모든 문제가 청소년 윤락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남녀문제가 틀어지기 때문에 마약을 먹고 다 그러는 거예요. 현재 미국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 가운데 92퍼센트가 전부 마약 먹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리를 중심삼고는 마약전쟁이나 음란 문제를 깨끗히 해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전부 다 수습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3대 문제가 공산주의 문제, 기성교회 재부흥 문제, 청소년 윤락 문제입니다. 기성교회의 재부흥이 뭐냐? 옛날 미국은 원 네이션 언더 더 갓(One nation under the God), 하나님 아래 한 나라를 말했지만, 이제 통일교회는 원 월드 언더 더 갓(One world under the God),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하나님 이름 아래 한 나라를 주장하다가 다 망했지만,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계를 지도하기 때문에 그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해소할 수 있고, 기독교를 재부흥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기독교와 유대교는 통일원리만 듣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다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성교회 밥목사들이 자기 밥 바가지 깨어질까 봐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만들어서 그저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싸움은 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