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역사적인 사명을 완결하자 1995년 10월 08일, 한국 수안보 와이키키호텔 Page #279 Search Speeches

인간의 최고의 욕망

이렇게 보게 될 때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땅위에 있어서 왕자 왕녀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왕 왕이 되자 이거예요. 또, 이 지상세계만이 아니예요. 천상세계도 그래야 되겠다 하니, 두 세계의 왕자 왕녀가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첫 번 인류세계의 왕과 왕녀입니다. 왕자 왕녀가 왕이 되고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 왕자 왕녀로 태어났지만 왕이 되지 못하고 여왕이 못 됐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여왕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여왕 어머니 아버지가 나오고, 여왕 어머니 아버지가 커 가지고 종족장이 되고, 민족장이 되고, 여왕이 지상의 중심 왕으로 되기 때문에 참사랑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저 세계의, 영원한 세계의 중심 왕으로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아담 해와 타락하지 않았으면 지상세계의 실체의 부모인 동시에 영원한 세계의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가지고 영원한 그 세계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두 세계의 부모가 됩니다. 그걸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이렇게 됐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한 점의 출발하는 기지가 어디냐 하면, 이것이 여자와 남자의 생식기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무엇 때문에? 생식기가 뭘 하는 기관이에요? 사랑을 맺는 기관입니다.

이런 엄청난 내용의, 우주의 대왕 마마와 지상 위의 대왕 마마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출발할 수 있는 기지의 선언을 하여야 할 것이 아담 해와의 축복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 그 시간은 뭐냐 하면, 이 4대, 자녀와 형제와 부부와 부모들의 출발지입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종착점이 될 수 있는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사랑의 완성지는 결혼하는 날입니다. 왜? 하나님을 만나고 주인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출발한 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출발했으니 사랑의 결실이 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이 태어나 자라는, 교육하는 목적이 딱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 가는 길이 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공유할 수 있고 창조 존재의 세계가 소망할 수 있는 중심자리, 왕이 되고 여왕이 되고,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사랑기지가 갈라진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의 사랑의 출발기점이 하나인데 사탄이 들어와 가지고 사탄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하나님은 고독단신입니다. 하나님에게서는 아들딸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대상적 목적을 가지고 바라보던 사랑의 이상이 완전히 깨져 버린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깨져 버린 모든 소원을 오늘 인류를 대신해, 남자 여자를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한날을 바라기 때문에, 이것이 복귀입니다. 가정적 복귀형을 국가적 형으로 전개해 나오고, 국가적인 것은 세계적 형으로서 다시 수습하는 것입니다. 가정은 국가 안에 들어가고 국가는 세계 안에 들어갑니다. 가정의 실패를 국가에서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수습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국가의 실패는 세계에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로서 아담 해와가 출발하지 못한 것을 국가적 참부모로 메시아가 온 것입니다. 이래야 메시아가 확정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도대체 뭘 한 사람이에요? 공자나 예수나 뭐가 달라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공자나 석가모니나 이런 사람들은 전부 다 천사장급들입니다. 그러니까 혈통적으로 전환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는 혈통적으로 전환했습니다. 핏줄을 더럽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