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어제와 오늘 1982년 10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7 Search Speeches

천국 입문 호명- 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라

자, 그런 준비를 서둘러야 돼요. 출애급의 명령이 언제 날지 몰라요. 좋게 꾸며 놓고 400년 동안 애급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것을 다 버리고 떠날 때 정착기반이 얼마나 잡아당겼을까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보따리 장사꾼이 되라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보따리 장사를 시키려고 하는데 어때요? (웃음) 할머니들, 장권사 어때요? 늙었으면 다리를 끌고라도 보따리 장사하면서 가야지요. 아줌마들, 임병식이 어때? '선생님은 그저 우리를 언제나 부려먹겠다고 생각해' 그러지요? 어때요, 보따리 장사? 또, 그다음에 우리 젊은 녀석들 어때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갈 길을 가야 되겠다구요. 내가 보따리 장사 대장인 줄 몰라요? (웃으심)

지금 뭐 환드레이징하는 일본 사람들은 북해도 하꼬다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가고시마까지 24시간 안 자고 일주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마이크로 버스 속에서 자는 거예요. 안 자기 운동 한다고 안 자나요? 자기야…. 안 자기야 안 잤지. 의자에 앉아서 자니까 안 자는 거지. (웃음) 이러면서 전국을 돌고 있다구요. 이 뻔뻔스러운 사람들, 이 본부의 뻔뻔한 책임자들, 돈이 없으면 일본에 '돈 가지고 오너라. 나 돈 없다' 이럴 줄만 알지, 벌어 쓸 줄은 모르지? 시집오는 색시가 그 사정을 알고 도망갈 거 생각 안 해요?

이놈의 자식들! 이번에 일본 여자들하고, 외국 여자들하고 결혼한 사람들 본부에서 추방해야 되겠다구요. '돈 가지고 오라'는 말은 선생님의 통고와 허락이 없을 땐 못 한다구요, 이 녀석들. 돈을 여러분한테 가지고 오게 돼 있지 않아요. 누구한테 가져오게 돼 있어요? 결혼한 남자한테 가져오게 되어 있어요, 누구한테 가져오게 되어 있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왜 전부 다 그냥 있어요? 「아버님이요」 그렇지. 선생님에게 가져오게 돼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누구한테 가지고 가나요? 하나님한테 가져가요. 하나님에게 가지고 가서 돌려받아야 돼요. '야! 이젠 복귀 다 되었으니 이건 본래 네 것이야. 아담 것이야' 그러면 받아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주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이 돈 가지고 왔을 때, 선생님 갖다 드리면 되지만 자기가 갖다 썼다면 그놈의 손을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알겠어, 책임자들 ! 「예」 지금까지 그런 녀석들이 많아서 한국에 똥칠하고, 선생님 얼굴에 똥칠 했다구요. 일본 여자들에게 남자가 돈 가지고 오라고 하면, 절대 돈 가지고 가지 말라고 그럴 거라구요. 그런 엄명을 내리고 갈 거라구요. 여기에는 일본사람하고 결혼한 사람 없지? 있어? 없구만. 그럼 통고를 해야 되겠다구. 「예」

보따리 장사라구. 김집사! 「이권사입니다」 이권사. 보따리 장사 해야지 뭐. (웃음) 거 제일 간단하다구. 내가 이제 제주도에 척 가 가지고 '자, 보따리 장사하는 통일교인 집합!' 해 가지고 몇 시까지 오라고 해서 오는 사람들에게 큰 배를 만들어서….

우리 공장에서 태평양을 건너서 왕래할 수 있는 배를 만드는 것은 문제 없다구요. 지금 만들고 있다구, 그런 배들을. 알겠어요? 배를 만들어서 제주도 항구에 모아 놓고 '통일교회 교인 몇 시까지 집합!' 하면 그거 벼락이 날 거라구요. 그 시간까지 오는 사람들은 데리고 가고, 못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애급에 되돌려 보내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 여비를 톡톡히 준비하라구요. 그건 가나안 복귀 여비예요. (웃으심) 40년이 차 오지 않아요, 여러분?

그래서 내가 지금 세계적 경제기반을 닦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어느 항구에 기항하든지 먹여 살릴 수 있는 돈 보따리를 지금 준비해야 되겠다고 해서 1984년까지 '완료'라는 명제 밑에 지금 전진하고 있는 거라구요. 아시겠어요? 「예」 나도 그런데 뭐. 그때 가게 가면 내가 부자가 될 지 모르지, 지금도 부자라고 하는데.

자, 그러니까 천국 입문 호명에 답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하늘나라를 향하여 전진할지어다! 「아멘」 그리고 어제와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맞기 위한 용사들로서 진군할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