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통일교인의 길 1990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1 Search Speeches

공격을 막고 실적을 "아야 복귀승리권이 생겨

그래서 미국이 마음대로 선생님을 치려고 했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만만한 남자가 아닙니다. 미국과 법정싸움을 해서 결국에는 누가 졌어요? 「미국이 졌습니다」 미국의 역사에 있어서 그 이상 수치스러운 것이 없어요. 미국에 3300백 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변호사만 해도 70만 명이나 돼요. 일본에는 20만 명도 안 되지요? 7만 정도 돼요? 「2, 3만 명입니다」 3만 명이지요? 그것에 비해서 미국에 70만 명이라고 하면 큰 나라지요? 일본의 2, 3만 명 가지고는 말도 안 돼요. (웃음) 선생님의 재판사건이 미국에 새로운 전통을 남겼다고 해서 3300개에 이르는 모든 법과대학의 학교 법정에서 모의재판들을 하고 있지요? `피고는 문선명이다' 해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의 재판사건을 연구해서 학사호, 박사호를 받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거 전부 선생님호지요? (웃음)

오히려 그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여기에 모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이 이렇게 많이 모인 여러분들을 교육하는 것보다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구요. (웃음) 미안합니다! (웃음) 아,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구요. 여러분은 영어 못 하잖아요. (웃음) 변호사 같은 그런 실력이 없잖아요. 선생님이 변호사들의 왕입니다. 변호사들의 세계에서 왕이 되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지요? 그렇게 보면 선생님이 감옥에 갔다 온 것이 치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된 일입니다. 그렇게 섭섭하게는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습니다」 (웃음) 누가 알겠다고 했어요? 여자면 틀림없이, 나이가 됐으면 틀림없이 시집을 보내 줄 테니까. (웃음) 남자라도 반드시 결혼을 시켜 줄 거라구.

남자, 여자로 태어난 이상에는 그것이 첫째 목적이예요. 그렇게 만나서 사는 겁니다. 만약 결혼 전에 고생이 되면 그렇게 고생하는 것이 결혼한 이후의 어려운 노정에서 자기를 받쳐 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지금 안 좋은 것이 장래에도 안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소우데쇼(そうでしょう;그렇지요)? 「예」 `우시'지요? (웃음)

지금 선생님이 미국에서 상당히 유명해졌습니다. 지금은 90퍼센트 이상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정계와 재계가 같이 지금…. 미국의 주(州)는 이중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 정부가 있다고 해도 50개 주들은 하나의 나라와 마찬가지예요. 주의 법을 중심삼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주의 의원들이 7백 명 정도 있는데, 그 3분의 2 이상이 3박4일 수련을 받았어요. 그들의 선생님에 대한 지지력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합니다. 그들이 전부 깃발을 들고 `아, 우리 미국 사람들은 문선생님을 중심삼고 아시아적인 아메리카 건설!' 그런 것을 생각한다구요. 이상한 것을 주장하게끔 되었어요. 그렇게 주장하는 데는 문선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문선생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일본은 어때요? 일본에서는 그렇게 못 하지요? 일본에서도 상당히 많은 국회의원들이 선생님과 관계를 맺고 승공연합의 회원들이 되어 있지만, 모두 배포들이 없어요. 배포들이 작아요. `배포가 없다'는 말은 없지요? 배포가 작아요. 쓸 만한 사람이 없어요.

어이, 후루다! 쓸 만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많지 않습니다」 있기는 있어? 「예」 있다니까 그거 희망적이구만! 종자가 되는 것같이 몇 알이 남아 있으니까 희망적이예요. `그 종자를 뿌려서 가꿀 수 있는 주인이 있느냐?' 할 때는…. 아무리 종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경작하는 주인이 없으면 안 돼요. 주인이 없으면 그 종자도 쓸모가 없게 됩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어때요? 선생님이 일본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적인 대답을 해, 선생님은 무시하고? (웃음) 그것은 그렇겠지. `생각한다'고 한 것이 아니라, `생각할 것 같다' 고 했으니까. (웃음) 선생님이 `그렇지 않아!' 하면 어떻게 할 거야? (웃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해야지요.

이렇게 해서 미국도 선생님한테 졌어요. 지금은 그렇지요? 기독교문화 기반을 어떻게 복구시키느냐? 선생님이 아니면 안 돼요. 그래서 7천 명을 한국에 데리고 와서 교육해서…. 지금 기성교회에 문선생이 아니면 앞으로 길이 없다고 하는 것이 교회 지도자들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반대하던 사람들이 전부 거꾸로 말려 들어와요. 종교뿐만이 아니고 정계도 그래요. 사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방면에서 문선생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왜냐? 실적!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생 가운데서 쌓아 온 것이 이것입니다.

`고생 가운데'라고 하는 것은 `핍박 가운데'라는 말입니다. 사방에서 공격해 오는 가운데서 그 공격을 막아내고 거기서 나름대로의 실적을 쌓아서 공격한 쪽에서 오히려 자동적으로 굴복할 수 있는 실적을 쌓지 못하면 복귀승리권은 생겨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그래요? 「예」 소우데스? 「예, 우시…」 (웃음) 일본에 돌아가서도 `우시'라고 하면 안 돼요! (웃음) 부모나 선생이 얘기하는데 `우시데스(牛です;소입니다)'라고 하면 어떻게 돼요? (웃음) 앞뒤를 분간 못 하면 `우소데스(噓です;거짓말입니다)' 하는 거야. (웃음) `소'도 `우시'기 때문에 말이야. (웃음) `우소'도 `우시'야. 우수한 소라고 하면, 열등한 소가 아니라 `우소'라고 하면….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