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자녀의 날과 조국통일 1987년 11월 21일, 미국 Page #245 Search Speeches

흥진군의 은사와 "불어 조국통일을 위해 총진군하라

그리고 앞으로 이젠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후손들을 통해서 선생님이 승리의 터전을 닦은 이 기반 위에 정주하는 시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땅에 와서 살며 일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흥진군입니다. 흥진군이 지금 영계의 모든 선한 도주들과 선한 영들을 데리고 지상에 와서 부모님의 선주권을 향하여 총동원하여 선두에 선 것입니다. 남북통일, 조국광복을 위해 영계의 협조를 받아 지금 흥진군이 선두에 섰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조국광복을 위한 출정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흥진군이 땅에서 하는 거와 마찬가지의 역사를 여러분을 통해서 할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흥진군은 뜻적으로 부모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보면 장자의 자리, 즉 장자권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하면, 흥진군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은 사탄세계에서 복귀된 자리에 있으니 아벨은 아벨이지만 차자예요. 횡적으로 연결돼 가지고, 선생님의 아들과 여러분을 보면 선생님의 아들이 장자라면 여러분은 차자권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 흥진군이 세계의 일선에서 싸워가지고 부모님이 원하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나라와 세계를 평정하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고국인 한국의 광복을 위하여 일선에 나서서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조상들이 재림부활하여 협조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평면적으로 볼 때 선생님의 아들 흥진군은 장자의 자리에 서 있고, 여러분은 차자의 자리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장자 차자가 평면적으로 하나되면, 하나되는 기준이 세워지면 그 기반 위에 하늘은 언제나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여기서 역사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와 하나될 수 있는 입장을 취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흥진군이 세계의 일선에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국에 가서 협조하고 보조를 맞춰 주게 되면, 부모님이 안착할 수 있는 남북통일 기반이 확정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같은 입장에서 따라 들어가게 되면 부모님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어디를 가더라도 승리의 터전이 되어 하늘이 밀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된 곳은 하늘이 주관하는 곳입니다.

우리 무니들은 선생님의 아들딸에 대해서, 효진이에게 오빠라 하고 형진이도 나이가 어리지만 형진 오빠라고 합니다. 정진이에게도 정진누나라고 하잖아요? 「예」 형진이에게도 형님이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흥진군을 따라 흥진군과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되게 된다면, 흥진군이 장자가 되고 여러분은 동생이 되어 아벨의 입장에서 하나되면 여기에 부모님이 역사할 수 있고 모든 재창조 역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의 반대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해방된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마음대로 역사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면 백전백승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신 있게 나가야 됩니다.

이번에 여러분은 흥진군의 역사를 보고 많이 배웠을 거라구요. 참부모님이 명령하게 되면 명령대로 행동해야 됩니다. 이의가 없어요. 그런걸 배웠을 것입니다. 이번에 그걸 배울 거예요. 여러분을 위해 희생하는 형님이예요. 동생들을 지도해서 복받게 해주고 잘 인도해 주려고 합니다. 사탄편의 형님은 모두 이용하려고만 하고, 때려부수고 못살게하려고 하는데, 하늘편 장자는 여러분을 잘살게 하기 위해 모든 희생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엘더 선(elder son;장자)이 여러분 앞에 섰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거예요.

보라구요. 흥진이가 영계에 가서 훈련받고 지상에 사람을 통해 와 있지만 일하기가 참 힘들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뜻을 위해서 잠자는 걸 잊어버리고 먹을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 전체를 희생해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전통을 이어 가지고 앞으로 남북통일을 하겠다고 하면 그 앞에는 모든 것이 평정된다는 사실을 믿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선 종자라는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다르고 심정적으로 다릅니다. 이걸 칠 자가 없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목적이고 이것만이 우리의 소원이다. 이것만이 우리의 일이다' 이런 신념을 가지라구요. 딴 것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것만 생각해야 돼요.

요전에 선생님이 한국에 가면서 여러분에게 한국에 갈 준비를 하라고 했었습니다. 한 사람이 4천 불씩 어떻게 하든 준비하라는 지시를 했는데, 지금 준비하고 있을 거라구요. 한국에 가서 도움이 돼야지 짐이 되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야 여러분의 선조들이 따라가서 조국광복을 위해 협조하는 충신과 같은 입장에 설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여러분이 저 나라에 가서 혜택받을 수 있고, 여러분의 조상들이 해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로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나라가 설정되게 될 때는 모든 국경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의 담, 영계의 담이 모두 해체돼 가지고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영육계가 다 그래요.

너 이름이 뭐야? 「하이디입니다」 국적은? 「푸에르토리코입니다」 네가 간다면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가기 때문에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모든 국민과 선한 영들이 너를 따라 협조해 준다는 거야. 그 결과 나라를 갖게 된다면, 그 해방은 하늘나라의 기준에 선 해방권이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자리에서 행동할 수 있는 선조들이 된다는 거야. 그것이 여러분의 조상들의 소원입니다. 여러분의 후손들의 소원이예요. 후손들의 희망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건 한국의 통일을 위해서 가자는 것보다도 여러분의 조상들과 후손들에게 복을 주기 위한 것이예요. 조국광복에 있어서 하늘에 기록할 수있는 애국자들을 세우기 위한 뜻에서 그런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놀라운 시대에 처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때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1988년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우리는 하늘의 소원, 참부모의 소원을 해원할 수 있는 하나의 나라를 향하여 총진군할지어다! 그야말로 하늘땅에 아멘 해야 되겠습니다.

자, 모두 그 곳으로 갈지어다! 아멘. 「아멘」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