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해양수련시 말씀 1994년 08월 23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61 Search Speeches

창조의 공식

이렇게 볼 때, 인간만으로써는 실패로 끝나고, 나중에는 전부 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밟고 올라서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반복 진행시키기 위해서 투쟁 개념을 떠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 세계는 악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어제께도 얘기했지만, 싸우는 데는 이상세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입니다. 눈을 보더라도 둘이고, 전부 다 상대적입니다. 그건 창조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탕감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요, 재창조섭리는 뭐냐? 이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이 창조한 그 과정을 되따라가서 틀렸던 것을 다시 갖다 이루어 맞춰야 됩니다. 이것이 탕감복귀라는 것입니다. 복귀하는 데는 그냥 안 된다구요. 탕감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를 창조하게 될 때,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투입해 가지고 상대적 존재를 무한한 가치의 존재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 상대적 가치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인간은 하나님의 제2창조주로서 자기 스스로를 투입해 가지고 제3대상을, 사탄 기준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 아담 이상의 가치의 존재를 만들어 놓기 전에는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 뭘 했느냐 하면,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태양을 짓고, 공기를 짓고, 물을 짓고, 땅을 만든 거예요. 그 환경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있고,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고,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남자 여자가 있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적입니다. 공식입니다. 여기에 부합되지 않는 존재는 이 땅에 존속할 수 없습니다.

천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주에 공약적으로 보호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 자체에 수호의 능력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운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본능과 같은 작용이 있는데 이것을 천운이라고 합니다. 이 천운은 무엇을 보호하느냐 하면, 완전히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된 존재를 보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플러스 마이너스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둘로 되어 있습니다. 창조 환경에 있어서 절대적이라구요. 공식으로 돼 있습니다.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그러면 플러스는 뭐냐? 마이너스는 뭐냐? 플러스는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마이너스는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주체와 대상 개념, 중심과 상대 개념이 나오는 거예요. 무엇이 중심이고 무엇이 주체냐? 주체는 반드시 영향을 줘야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주체가 누구예요?「아버님이십니다.」영향을 줘야 됩니다. 영향을 주는 사람이 주체가 되고, 영향을 받는 사람은 객체가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래요. 그것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발전의 기대가 없습니다. 수평이 안 돼요, 수평. 수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