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새로운 씨 1990년 06월 29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그렇" 3대 주체사상의 실천자가 되라

이 온 천하 우주 가운데 있는 하나님은 3대 주체사상의 주인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예요. 부모 필요하지요? 절대 필요하지요? 참스승 필요하지요? 세상이 혼란되었으니 이 셋 중에 참된 어머니 아버지만 찾아도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스승만 붙들어도 망하지 않아요. 참된 주인만 붙들어도 살 수 있습니다. 영생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왜? 위하는 천리의 자리에 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하시니, 자기 집안에서 3대 주체사상의 실체를 이루어 가지고 여러분이 부모도 되고 스승도 되고 주인도 되라 이겁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하나님, 그 큰 데서부터 벌려 가지고 내 가정에 전부 다 이루게 되면 여기에 모든 수직의 축이 엮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적 기원이기 때문에 하나님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사상이예요? 무슨 사상이라구요? 「3대 주체사상입니다」 3대 주체사상입니다. 김일성이가 주체사상을 들고 나왔지만 이거 사기꾼이라구요.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면 부모를 생각하고 스승을 생각하고 주인을 생각해야 됩니다. 위하는 사랑의 천리를 중심삼은 데서만이 이게 결정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오늘 문선생이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딴 얘기 하려는 게 아니예요. 앞으로 세계평화를 어떻게 이룰 것이냐? 가르쳐 줘라 이거예요. 교수님들, 명문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을 나오고 그랬잖아요? 출세하지 않았어요? 잘났다는 패들 전부 다….

여러분이 이제 가서 기수가 되어 가지고 여기에서 빛을 발하게 될 때는 그 동네에 천운이 찾아오는 거예요, 천운이. 그래서 통일교회 깃발을 달라고 그런 거예요. 천운이 옵니다. 이 집은 참된 부모가 있을 수 있는 집이요, 참된 스승이 있을 수 있는 집이요, 참된 주인이 있을 수 있는 집인데 없으니 내가 그 대신자가 되어서 정성을 들이는 곳이다 이겁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위해서 정성들이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 길이기 때문에 창조완성 세계권 내에서 추방당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창조이상권 내에 존속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의 길을 계승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 정성을 들이는 겁니다.

문총재의 재산이 딴 게 아닙니다. 내가 지금까지 세계 국경을 넘나들면서 만민을 대해 부모의 심정을 어떻게 갖느냐, 언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느냐 하는 그런 고민 때문에 내가 늙었어요. 어떻게 참된 진리를 가르쳐 줄 것이냐 이겁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문총재의 자리를 빼앗겠다고 데모하는 사람이 없어요.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영원한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데모할 수 없어요. 주인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라구요.

여러분 가정에 있어서는 여러분이 그래야 되고, 나라의 아버지는 누구겠습니까? 대통령입니다. 학교에서는? 스승의 자리예요. 회사나 행정부처의 주종관계에 있어서는 어디예요? 주인의 자리입니다. 세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땅의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계도 딱 그런 거예요.

3대 주체사상을 통일하여 위하는 심정의 밑바닥으로부터 위하는 사랑을 물고 나가게 될 때는 천지가 다 통일적으로 순응해야 됩니다. 환영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진리를 알았으니 오늘부터 이런 내용을 지니고 실천하면 여러분의 활동의 배후에는 항상 천운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참부모를 선포했는데 참부모라는 것은 숙명적입니다. 구세주라는 것은 뭐냐 하면, 의사가 고치면 이별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요? 구세주는 갈라질 수 있어도 부모라는 것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거예요. 무엇 갖고 영원히 갈라지지 않느냐? 참사랑. 무슨 참사랑? 영원히 같이하는 참사랑.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아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천지의 대도에 꺼릴 것이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걱정 아니예요? 사기도 치고 다 그러지요? 저나라에 가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영생의 길을 환하게 아는 자는 속이라고 해도 못 속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물건 하나를 쓰는 데 있어서도 누구보다도 아껴요. 뭐라 할까? 깍쟁이예요. 변소에 가서 휴지를 쓰더라도 누가 본다고 해도 휴지를 많이 쓰지 않아요. 내가 정한 대로 쓰지요. 그게 우리 통일가에서 수수께끼가 돼 있어요. '야, 선생님 무서운 분이다' 그래요.

20년 전에도 지방에 가 가지고 목욕탕에 들어가게 되면 큰 수건을 안 썼어요. 요 네모박이 요거 하나만 쓰는 거예요. 아프리카라든가 세계에서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갑니다. 굶어 죽어 간다구요, 우리 형제가. 구원의 손이 안 닿아요. 그걸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거예요. 걸려 있는 수건을 보면 '너는 알지? 하늘이 원하는 그 소원을 풀어 드릴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은 내가 살아서 천지의 만물 앞에 사랑의 전파를 보내서 연결시켜 가지고 해방의 소리, 양심적인 이상을 폭발시켜 주는 것이다' 이럽니다. 선생님은 전부가 기도의 생활이요, 위하는 생활입니다.

오늘 여기 온 여러분들도 문총재가 그런 길을 거쳐 가지고 이런 세계적 판도를 닦았듯이 요렇게 해보십시오. 그러면 틀림없이 세계의 평화가 옵니다. 내가 선두에 설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알겠어요? 「예」 그러면 우리 나라는 부모의 조국이 되는 겁니다. 부모의 나라가 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위해 전진하는 여러분으로서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 문총재가 지니고 가는 3대 주체사상을 지니고 천지를 향하여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 거기에는 적이 없습니다. 무적이예요. 치는 녀석은 전부 다 자기 재산 풀어 놓고 가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전략?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산 사람입니다.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나를 반대했지만, 내가 기성교회 목사들을 위해서, 초교파운동을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 예산의 10배를 쓰고 있습니다. 친구를 통해 가지고 쌀도 많이 사 주고 학비도 많이 대주었어요. 그들이 나같이 하나님을 알게 되면 왜 반대하겠어요? 반대하라 해도 안 할 것입니다. 나같이 알 수 있는 자리를 누가 못 마련해 주었으니, 우리 통일교회가 그걸 못 했으니, 내가 영향을 미쳐 가지고 가르쳐 주기 전까지는 내가 그들을 저주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마음 아니예요? 그러니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욕하면 욕할수록 기성교회는 점점 귀한 것 다 빼앗기고 껍데기 쭉정이만 남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민족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젊은이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거예요. 국회의원들이 와서 굽신굽신하고 이럴 수 있는 때가 눈앞에 훤합니다.

자, 오늘 문총재를 확실히 알았으니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라구요. 그래 가지고 일족서부터, 내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 아내한테 잘못한 것 있으면 하나님 대신 성별하고 회개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로서 잘못했으면 전부 다 그 아들딸을 위해서…. 그래, 천지개벽이 벌어지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손자가 할아버지가 돼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일수록 더 악하거든요. 그렇잖아요? 아버지보다 할아버지가 악해요. 왜? 오래 살았으니까 더 악하다는 거예요. 위하는 데는 자기를 위하라고 하지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 천지개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천세계, 후천세계…. 이런 논리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