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통일의 기원 1993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정성"- 지은 곳

남자되게 된 그 곳, 여자되게 된 그 곳, 그곳을 하나님이 제일 정성들여 지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니까 기분 나쁘지만 할 수 없다구요. (웃음) 그것이 천하를 망치고 하나님을 망하게 만들고 인류의 부모를 추방하고 인류의 이상 가정 세계를 추방한 본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일 나쁜 근원이 되었기 때문에 나쁘다고 하는 것입니다. 쌍소리가 아니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제일 거룩한 곳입니다. 사랑이 거기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자들은 시집갈 때 몸을 꽁꽁 동여매고 살다가 남편 얻게 되면 전부 훌훌 벗어제껴요, 안 벗어제껴요? 벗어제끼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전부 다 벗어제껴요, 안 벗어제껴요? 벗어제껴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그거 맞추자는 거예요. 그것 해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다 그러고 살고 있잖아요? 아들딸 안 낳고 싶거든 그거 하지 말라구요. 절대 금욕, 죄로 생각하라구요. 죄로 생각하면 절대 벗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거 훌훌 벗게 되어 있지요? 거기에 해방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해방입니다. 안 그래요? 할아버지 품속에 손주가 들어가서 사랑하게 될 때는 전부 다 깻내가 나는 것입니다. 요즘에 내가 우리 손자들을 데리고 재미들여 보니까 아들딸보다 더 귀엽더라구요, 아물아물한 것이. 아들딸들은 바빠서 어디 봐 줄 수 있었어요?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닐 때인데 말이에요.

그 곳이 하나님이 제일 정성들여 지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 곳이 첫사랑을 이룰 수 있는 궁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본궁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거기에 남자 생명, 여자 생명이 결탁하는 거예요. 그걸 떠나서는 남자 생명 여자 생명이 상관없습니다. 사랑을 통해서 남자 생명 여자 생명이 혼혈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 가운데, 남자 여자의 사랑의 피가 같이 균형을 취하는 그 자리에 볼똑 나오는 것이, 주체적 열매로 나타난 거예요. 볼똑 나와야 됩니다. 그것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과 피를 섞어서 그것이 균형이 되어 가지고 생겨난 것입니다. 균형이 되지 않으면 안 생겨나는 거예요.

거기에 볼똑, 균형 가운데 주체적인 무엇이 있어야만 사람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종횡을 거칠 수 있는 이런 관계, 사랑은 하늘로부터 왔고 생명은 땅에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라구요. 그것이 맞아야 됩니다. 맞아야 거기에서 어머니 아버지 두 생명의 몸 마음을 대표한 열매로서 아들딸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핏줄을 통해서 역사가 편성되고 인류는 확대되어서 50억 인류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