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9 Search Speeches

4대 심정권을 복귀하기 위하-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절대적으로 문선생을 반대하게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스파이로 온 여자가 있으면 말이에요, 쭉 통일원리를 연구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명령적으로 일본 여자를 불러서 '아, 선생님의 방에 들어와라!' 하는 그런 짓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거라구요. 학생 시절에 선생님이 혼자 자고 있을 때 벌거벗고 숨어 들어온 일본 여자들이 많이 있다구요. 선생님을 보면 전부 다 꿈속에서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이상한 거예요. 잠을 못 자는 거예요.

부잣집의 외동딸이 선생님한테…. 그거 뭐예요? 사랑의 병, 그거 뭐라고 해요?「고이와주라이(戀煩い;상사병)입니다.」고이와주라이가 아니라 아이(愛)와주라이라구요. (웃음) 고이와주라이가 아니라 아이와주라이에 걸려서 뭐 죽을 지경이 되어서 공부가 안 되는 거예요. 집에 있을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거예요. 바다에 가 있으면 바다에 가 있다는 걸 다 아는 거예요. 전부 다 보인다구요. 그런 현상이 벌어져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려면 아직 멀었지요? 유치원생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영계와 인연을 맺을 수 없어요. 틀림없이 아는 거라구요. 보인다구요.

한국에서도 그렇다구요. 여자 세계의 봄절기가 창조 이래에 처음으로 선생님을 중심삼고 도래하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가정 생활을 하는 여자들이 저녁때가 되면 밥을 해 놓고 남편과 아들딸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어야 할 텐데, 시장 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간다고 나와 가지고 전부 다 교회로 오게 된다구요. 자기도 모르는 거라구요. 결국, 발이 교회로 오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있는 데 와서 선생님을 만나 보고 가지 않으면 하루 종일 불안하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해요?

그래서 선생님이 마술사라고 하는 유명한 이름이 붙었다구요. 연애결혼을 해서 일주일도 안 지난 여자가 원리를 들으면 당장에 선생님 쪽으로 돌게 되는 거예요.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올 때 문을 열고 인사를 하면서 쳐다보면 남편이 머리 두 개가 달린 뱀이 되어서 보이는 거예요. 돌아올 때가 되면 두 머리를 한 뱀이 두 꼬리를 하고 문을 두드리는 것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문을 열어 보면 가방을 든 자기 남편이라구요. 잘 때도 뱀과 같이 자는 거예요.

부부관계도 하려 하면 뱀 대가리를 마주하고 그 꼬리를 음부에 대는 것으로 보이는 거라구요. 그러니 부부관계가 불가능하다구요. 그런데도 하게 되면 하혈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 현상을 누가 알아요? 의사도 모르고, 부모도 모르고, 형제도 모르고, 그런 것을 경험한 여자도 없는 거예요. 아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고 이렇고 이렇다고….

그것은 아담의 동생이라구요. 에덴 동산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을 중심삼고 완성된 누이동생이 못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딸이 되어 있지 않은 거라구요. 완성된 하나님의 딸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가정의 누이동생으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가정의 아내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렸어요. 하나님의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렸어요. 이 4대 심정권을 파괴한 주체, 괴수가 여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참아들딸, 하늘의 참오빠, 하늘의 참남편, 하늘의 참아버지를 맞이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요. 너덜너덜하다구요. 아담 가정에 있어서 이런 4대 심정권을 해와가 하루의 행동으로 파괴해 버린 무서운 역사가 있는 거예요. 절대적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수천만 년 고생길의 밑바닥에 떨어뜨려 버린 것이 여자입니다.

여자도 잃어버리고 아들딸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는 여자도 없고 아들딸도 없어요. 여자도 사탄의 여자, 아들딸도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보는 하나님의 심정의 아픔이 어떠하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결혼 전야에 자기의 상대를 도둑질해 간 사랑의 원수가 사탄이라구요. 그거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렇습니다.「해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야야야...! 해와의 죄가 한 여자에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야. 세계적이라구.

그 죄 때문에 선생님이 십자가를 지고 나온 거예요. 여자 때문에 세계적인 반대를 받고, 49년의 역사를 여자의 해방을 위해서 고생해 나온 거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머니의 설 자리가 없어요. 그렇게 간단한 것이었더라면 선생님이 그만큼 고생을 안 했을 거라구요. 아는 사람이 선생님 한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것을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여자로는 참남자를 맞이할 수 없어요. 참형제를 맞이할 수 없어요. 여자가 낳은 아들딸이 참형제가 되어 있지 않아요. 싸우는 형제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참부부가 되어 있지 않아요. 싸우는 가운데 자기를 중심삼고 이용할 수 있는 심정권의 부부가 되어 있다구요.

이중성격이면 큰일이에요. 남편이 이중성격이면 믿지 말라구요. 전부 다 도둑놈이라구요. 출장을 간다고 하고 가서 양팔로 여자를 품는다구요. 이것을 혁명하지 않으면 안 돼요, 혁명. 파괴의 혁명을 한 것이 해와이기 때문에 건설의 혁명을 해와인 전세계의 여자들이 하지 않는다고 하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길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을 교육하는 주체적인 권한을 가지고 온 것이 참부모라구요. 그것이 재림주예요. 종교권의 중심자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