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부모의 날과 우리의 갈 길 1987년 03월 2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79 Search Speeches

결과주관권을 거쳐 직'주관권과 -결돼야 완성할 수 있어

여러분이 어저께 약혼도 했지만, 남자나 여자가 타락한 세상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이것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거예요. 오늘날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이것을 완전히 완전히 영점 자리로 돌이킬 수 있는 운동을 근본적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걸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러한 운동을 통해서 그릇된 사랑의 모든 사고, 그런 개념을 완전히 부정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길, 하나의 곳을 지상세계에서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울 수 있다, 이거 문제없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뿌리 될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하고는, 인류는 본연의 세계, 인간이 이상하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것이 이론적으로, 사고방식으로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뿌리가 잘못됐고, 자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창조원리를 배우고 타락론을 배웠는데, 그것을 왜 배웠느냐? 뿌리를 빼 버리기 위해서입니다. 뿌리를 빼 버리기 위해서 배웠다는 거예요. 그게 틀렸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모든 것이 틀렸다는 것을 확실히 오관으로 느낄 수 있고, 우리 마음과 몸이 일체가 되어 가지고, 그것을 무엇보다도 자극적인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고는 이러한 타락세계의 심정적 인연을 벗어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가 제시한 책임분담권, 즉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내가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이것을 발견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아야 됩니다. 먼저 결과주관권, 직접주관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누가 연결시키느냐? 누가 무엇으로 그걸 연결 시키느냐 이거예요. 완성한 아담을 통한 사랑에 의해서만이 이것이 연결됩니다. 아담이 성숙해서 책임분담을 완성한 자리에 서서, 여자와 하나되는 자리에서 종횡의 사랑을 중심삼고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완성한 남자란 어떤 남자냐? 이걸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누구도 몰랐습니다. 완성한 남자가 뭐냐? 완성한 남자라는 말은 해도 그 내용은 어떤 것인지 몰랐다구요. 그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창조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레버런 문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알게 됐습니다. 완성한 아담, 남성이 되기 위해서는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거쳐야 됩니다.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설정 한 가운데에서 사람을, 남성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남자로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완성해야 될 남자가 가야할 길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한 남성, 그러한 여성이 비로소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전수받아 가지고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통해서 원리결과주관권 내와 직접주관권 내가 종적으로 하나됨과 동시에 횡적으로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되는 기준에 서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우주 완성, 즉 하나님의 이상 완성이요 우리 인간이 바라는 소망 완성의 핵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