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미래를 위하여 1978년 09월 10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40 Search Speeches

우리가 지금 훈련받" 것은 저세상을 위해서다

자, 내가 뉴욕에서 뉴스 월드(News World)를 만드는 데, 그 얼마나 귀한 뉴스 월드예요. 돈을, 귀한 돈을 쓰고 말이예요, 이러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발길로 차 버리니 하나님이 그거 잘됐다는 거예요. 전부 데모를 해 가지고 신문을 못 내고 이러니 '아이구, 뉴스 월드가 이렇게 좋구나' 하며 요즘에는 줄지어 가지고 사느라고 야단하고 또 취직하려고 줄서 가지고 야단하고 그러는 거예요. 세상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위해서 죽도록 일하겠다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달라진 거라구요. 그렇게 레버런 문을, 뉴스 월드를 죽이려고 하더니 지금은…. 세상이 참 공평 하다구요. (박수)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 이제 나라에서 통일교회가 필요하고 통일교회 운동이 절대 필요하다고 하게 된다면 여러분들이 얼마나 바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 그런 것을 알고…. 선생님이 이제 다음 주에도 여기에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장래의 우리의 희망, 장래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이것 밖에 없다는 거예요. 거울을 보면 여러분이 '옛날에는 내 얼굴에 화장도 하고 다 이랬는데 이게 뭐야, 이게? 얼굴이 이게 뭐야? 보기 싫을 정도로 이렇게 됐구만' 하겠지만 그건 다 사랑이 풍부해진 얼굴이라고 생각 하라구요. 결혼한 다음에는 뭐 화장해도 괜찮다구요. 그건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 남편의 위신을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옷을 깨끗이 빨아 입는 것도 남편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사랑이 이렇게 귀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런던에는 지금 일류집 등 별의별 집이 다 있는데 아프리카에는 집도 없다구요. 집도 없는 데 찾아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서 절망하는 사람은 거기 가면 절망을 더 할 거 아니예요? 절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지금 내가 훈련받는 것은 저쪽을 위해서 훈련받는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저세상에 대한 훈련이예요. 그건 전부 다 이상의 천국이기 때문에 그 세상에 내가 합당하게 하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