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종교가 가는 길 1988년 10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1 Search Speeches

존재의 기원은 사'

이 사람 같지 못한 사촌들.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 모르지? 아버지 아버지 하지만 자기 아버지가 똥장사 하는지 대통령을 만들 수 있고 왕을 만들 수 있는 대장인지 모르지요? 말하는 게 거창하지요? 「예」 기성교회 목사들은 뭐 회개하고 천국 가자고 하는데 나는 그런 말 안 해요. 해방하고 천국 가지 회개해서 뭘하노? 회개하고도 해방해야 돼요.

자, 그래서 절대적인 하나님이 통일할 수 있는 내용을, 절대적인 내용을 무엇으로 선택했느냐? 지식도 아니예요. 진리 가지고 뭘해요? 진리의 근본이 뭐예요? `여러분! 진리의 길…' 진리가 뭐예요? 나 이상 진리가 없어요. 만국의 진리는 남자 이상 없고 여자 이상 없어요. 알겠어요? 남자가 진리예요. 사람 가운데 남자를 대표하는 참된 남자라면 참된 남자 그 자체 몸뚱이와 사지백체가 진리예요. 글이 아니예요, 글. 여자가 진리예요.

아버지 중의 아버지, 참된 아버지, 참된 진리의 아버지는 뭣이냐 하면 참된 사랑을 가진 아버지예요. 참된 부부의 참된 진리가 뭐냐 하면 참된 사랑을 가진 진리체들이예요. 그들이 합하게 될 때 참된 진리의 전당이 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형제와 하나될 수 있고 부모와 하나될 수 있게 될 때 그게 진리체예요.

그거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냐? 생명이 만드는 게 아니예요. 생명이 만드는 게 아니라구요. 생명이 있기 전에 사랑이 먼저 있었어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에서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태어났습니다」 생명이 격동하는 남자 아버지 여자 어머니가 생명이 불타 가지고 이 둘을 합방시킨 것이 뭐예요? 「사랑」 사랑이예요. 나라는 사람은 이 사랑의 동참자예요. 위대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시하고 천지가 공인하는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사랑의 기반 위에 그 사랑 가운데 내가 동참한 자라구요.

그 뿌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참한 거예요. 하나님과 뼛골이 통한다는 거예요. 이게 잘못되면 하나님의 등골이 다 탄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의 본연의 선한 조상의 무엇이라구요? 「부모」 부모인데 무슨 부모라고? 「참부모」 참부모인데 무슨 부모? 종적인 사랑을 대표한 부모예요. 하나님이 뭐 딴 게 아니라구요. 기성교회가 뭐 하나님을 알기나 해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참된 부모,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될 수 있는 사랑…. (녹음이 잠시 끊김)